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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재, 국민의당 탈당…프로필서 ‘국민의당’ 벌써 삭제

문빠·광신도·좀비·구태국민 등 홍준표급 막말 전력…누리꾼 “安 새정치 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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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  2017.07.11 14:06:06

▲국민의당 강연재 전 부대변인이 안철수 전 대표의 ‘새정치’에 대한 실망과 당의 모호한 정체성에 대한 회의로 탈당을 결심하고 지난주 탈당계를 제출한 것으로 11일 알려져 ‘문준용 제보 조작’ 사건과 이언주 원내수석부대표의 막말 파문 등 당이 직면한 여러 악재와 겹쳐 온라인 게시판이 뜨겁게 달아오르게 하고 있다.(사진=강연재 SNS 캡쳐)

국민의당 강연재 전 부대변인이 안철수 전 대표의 새정치에 대한 실망과 당의 모호한 정체성에 대한 회의로 탈당을 결심하고 지난주 탈당계를 제출한 것으로 11일 알려져 문준용 제보 조작사건과 이언주 원내수석부대표의 막말 파문 등 당이 직면한 여러 악재와 겹쳐 온라인 게시판이 뜨겁게 달아오르게 하고 있다.

 

강 전 부대변인은 안철수 전 대표가 청춘콘서트를 진행할 당시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인연을 맺어 정치에 입문한 전형적인 측인사로 분류됐으나 국민의당이 제3의 중도의 길을 가는 정당도 아니고, 전국정당도 아니고, 안철수의 새 정치도 없다고 판단했다는 이유를 밝히면서 탈당했으며, 이미 자신의 포털사이트 프로필에는 국민의당 관련 경력이 삭제하기도 했다.

 

이처럼 강 전 부대변인의 탈당이 관심을 끄는 이유는 지난해 12월 문재인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지지자들을 자신의 SNS보수꼴통 지지자보다 더했으면 더했지, 결코 뒤지지 않는 소위 친문·문빠·광신도들의 진실 왜곡이라며 지령받은 좀비처럼 막말 함부로 질러대는 짓거리들. 우리가 탄핵 반대? 소가 웃네라고 비난해 물의를 빚자 해당 글을 삭제했다.

 

특히 지난 1월에는 촛불집회를 가리켜 “‘이석기 석방나오고 문창극 연설나오는 걸 보니 광화문 광장도 잠정 휴업할 때가 됐다고 말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에 바른정당 이준석 노원병당협위원장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이를 언급하며 국민의당이 강경파 또는 강경노선이 득세하면서 탈당행렬이 일어나고 있다앞으로 탈당 도미노 같은 것이 일어났을 때 과연 강경파들이 계속 이런 노선을 유지할 수 있을 지는 미지수라고 국민의당 현 상황에 대해 진단했다.


누리꾼들은 안철수 새정치 몰락으로 국민의당 난파선 대탈출 시작?”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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