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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게임 열전①] ‘모노폴리’의 화려한 진화…넷마블의 ‘모두의마블’

누구나 즐기는 추억의 보드게임…지금도 ‘업데이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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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황수오기자⁄ 2017.07.12 11:29:15

▲넷마블이 지난 2013년 6월 출시한 ‘모두의마블’이 현재까지도 대중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넷마블)

게임들의 수명주기가 점점 짧아지고 있다. 게임산업의 발달로 퀄리티 높은 신작들이 잇따라 등장하면서, 기존 게임의 이용자 수가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가운데도 당당히 게임사의 ‘간판’ 역할을 하는 게임들이 있다. CNB는 세월이 지나도 사랑 받고 있는 게임사들의 ‘간판 게임’을 찾아 연재한다. 첫 번째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넷마블의 ‘모두의마블’ 이야기다. (CNB=황수오 기자)

어릴적 집짓기 추억…모바일로 승화
쉽고 재미있어 연령·성별 초월해 인기 
즐길거리 업데이트·이벤트…계속 진화

넷마블은 지난 2000년 설립돼 인기작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대형 게임사다. 북미·일본·터키·대만·인도네시아·태국·중국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형성해 전 세계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브랜드가치 평가회사인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17 대한민국 브랜드스타’에서 게임 브랜드 부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이기도 하다.

특히, 모바일에서는 ‘절대강자’로 불린다. 온라인보다 모바일게임에 높은 비중을 두고 있는 넷마블은 ‘마블 퓨처파이트’, ‘몬스터 길들이기’, ‘세븐나이츠’, ‘레이븐’, ‘스톤에이지’, ‘모두의마블’ 최근에는 ‘리니지2 레볼루션’, ‘펜타스톰’, ‘요괴’ 등 다양한 모바일 게임들을 출시해 대중적인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넷마블이 출시한 모두의마블은 일본·중국·대만·태국·인도네시아 등 5개국에 진출해 국민게임으로 불리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사진=넷마블)

해당 인기작들 중에서도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넷마블을 대표하는 작품이 있다. 이는 아케이드 게임으로 소싯적 주사위를 굴리며 땅을 사고, 건물을 짓던 보드게임 ‘모노폴리’을 온라인·모바일화 시킨 ‘모두의마블’이다.

모두의마블은 지난 2013년 6월 출시돼, 현재까지도 국내에서 Top5 게임 중 하나로 꼽힌다. 심지어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게임이다. ‘모노폴리(Monopoly)’라는 아이폰 게임의 영감을 받아 탄생한 모두의마블은 출시 2년만에 국내 2000만 회원을 보유하고, 일본·중국·대만·태국·인도네시아 등 5개국에 진출해 누적 다운로드 2억 건(2016년 12월 기준)을 돌파하기도 했다.

지난 2014년에는 태국 최대 게임쇼인 ‘TGS & 빅페스티벌(Thailand Game Show & Big Festival)’에서 모바일 베스트 게임상을 수상할 정도로 태국·인도네시아 등에서는 국민 게임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 2015년 모두의마블이 국내 게임 중 유일하게 앱애니가 성정한 전 세계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통합 모바일 게임 매출 10위에 올랐다. (사진=앱애니)

또한, 국내 게임 중 유일하게 지난 2015년 앱애니가 선정한 전 세계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통합 모바일 게임 매출 10위에 오르기도 했다. 당시 모두의마블은 매출 5000억원을 돌파했고, 다음해인 2016년 12월에는 누적 매출 7500억원을 달성했다.

이밖에도, 대한민국 게임대상 인기상, 터키 ‘펠리즈 어워드(Felis Awards)’에서 ‘디지털 통합 부문 최고의 런칭 캠페인’상, 아랍에미리트와 사우디아라비아 애플 앱스토어가 ‘올해 최고의 게임’ 선정, ‘게임 커넥션 유럽 2015’에서 ‘최고의 PR 캠페인’ 상 등을 수상하며 넷마블의 장수 게임으로 자리 잡았다.

이처럼 모두의마블이 지속적인 인기를 누리는 데에는 3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로 게임을 1회 플레이 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10분 안팎이라는 점이다. 유저들은 10분이라는 시간동안 상대 유저를 이기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구사해야 한다는 것은 많은 매니아 층을 확보하는 계기가 됐다. 

가령, 다른 유저의 땅을 강제로 인수하거나 스스로 은행에 판매하는 행위, 랜드마크를 건설해 강제 인수를 막는 행위, 다양한 맵, 승리를 좌지우지하는 아이템 등 기존 원작인 ‘모노폴리’에는 없는 색다른 전략요소들이 구성돼있다. 게임 내 각기 다른 캐릭터들의 다양한 능력치와 주사위의 효과도 중요한 전략요소로 작용해 재미를 더한다.

▲모두의 마블이 출시된지 4년이 지났지만 끊임없는 업데이트로 유저들에게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사진=넷마블)

다음으로는 넷마블의 지속적인 관리에 있다. 출시 후 4년이 지난 지금에도 업데이트와 이벤트로 이용자들이 질리지 않도록 새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출시 4주년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두고 이와 관련해 사전예약 이벤트 열어 참여한 유저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간단히 주사위를 굴리는 것만으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사진은 모두의마블 플레이 화면. (사진=SNS커뮤니티)

마지막 이유로는 복잡한 스킬·조작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는 점이다. 모두의마블은 게임을 접해본 적이 없는 유저도 플레이하는데 있어 불편함이 없을 정도로 간단하게 구성된 게임이다.

넷마블 관계자는 CNB에 “모두의마블은 출시 후 4년이 지났음에도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넷마블의 대표적인 장수 게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 이용자들에게 더 나은 재미를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2편)에서는 엔씨소프트의 ‘리니지’가 소개됩니다>

(CNB=황수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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