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책 변호사가 JTBC ‘썰전’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후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 변호사는 TV조선 기자로 입사해 메인뉴스 앵커를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썰전’에서 유시민 작가와 남다른 케미를 보였던 전 변호사가 자리를 비우게 되자 네티즌들은 직접 후임자를 추천하고 나섰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썰전 전원책 후임 후보군’이란 게시물이 올라왔다.
네티즌들은 “한주씩 번갈아 가며 나오면 재밌겠네요” “정두언을 추천합니다” “오세훈이나 함익병은 어때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 다른 인물로는 이미 출연한 바 있는 강용석 변호사, 이준석 바른정당 노원병 당협위원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 전여옥 전 국회의원 등도 네티즌들 사이에서 물망에 오르고 있는 상황.
몇몇 네티즌들은 “그냥 유시민 원톱으로 가시죠”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