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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나는 한미군사훈련 축소를 주장한 적 없다"

CBS 인터뷰에서 “문정인 주장은 사견…사드배치, 한미동맹 근거 합의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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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  2017.06.21 17:15:43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미국 CBS방송과의 추가 인터뷰에서 ‘문정인 통일외교안보 특보가 한미연합 훈련 축소 가능성에 대해 언급한 게 사실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그런 언급을 했다는 것을 보도를 통해서 보았다. 문정인 특보는 상근 특보가 아니다. 학자로서 자유로운 활동을 하면서 필요할 때 제가 자문을 구하는 그런 관계“라며 ”그는 개인적인 견해를 말한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미국 CBS방송과의 추가 인터뷰에서 문정인 통일외교안보 특보가 한미연합 훈련 축소 가능성에 대해 언급한 게 사실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그런 언급을 했다는 것을 보도를 통해서 보았다. 문정인 특보는 상근 특보가 아니다. 학자로서 자유로운 활동을 하면서 필요할 때 제가 자문을 구하는 그런 관계라며 그는 개인적인 견해를 말한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문 대통령은 구체적인 전략이나 전술은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서 결정해야 되고, 또 그것이 양국의 긴밀한 공조 속에서 힘이 모아져야만 실효성이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말하자 CBS문 특보의 발언에 미국 반응이 매우 좋지 않다. 선거공약을 살펴보았을 때 한미연합훈련 축소 가능성도 언급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거듭 물었고, ”저는 선거 과정에서 한미군사훈련의 축소 혹은 조정을 말한 적이 없다고 부인했다.

 

그리고 문 대통령은 저는 나쁜 행동에 대해서 보상이 주어져서는 안 된다고 굳게 믿는다. 뿐만 아니라 북한 핵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은 한국이 일방적으로, 또 단독으로 추진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며 거듭 미국과의 공조 방침을 분명히 했다.

 

문 대통령은 사드 배치를 연기한 것은 중국에게 양보를 한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해서도 이미 사드는 레이더와 함께 2기가 설치되어서 운용되고 있다그에 대해서 저와 새 정부가 어떠한 변경조치도 취한 바가 없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사드 배치 결정은 우리 한국과 또 주한미군의 안전을 위해서 한미동맹에 근거하여 한국과 미국이 합의해서 결정한 것이라며 저는 정권이 바뀌었다 해서 그 합의를 가볍게 여기지 않을 것이라고 여러 번 강조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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