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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 경남도의원,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만나 양산 신도시지역 학교 신설 '촉구'

양산 가촌2초ㆍ금산초 설립, 특성화고, 고교평준화 문제 등 지역 교육 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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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7.06.19 17:46:25

김성훈 경남도의원(민주당, 양산1)이 양산지역교육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난 4월 12일 보궐선거에 당선돼 갓 두 달을 넘긴 김성훈 의원(41세)은 10대 경남도의회 최연소 의원으로 현재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으로 최근 경남도교육청 소관 결산안을 종합 심사하는 중책을 맡는 등 경남도의회에 입문한지 짧은 기간이지만 김 의원의 광폭 행보가 주목 받고 있다.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김성훈 의원(민주당·양산1)은 지난 16일 경남도교육청에서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을 직접 만나 양산지역 전반적인 교육 현안에 대한 논의와 경남도교육청의 보다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먼저, 학교총량제에 묶여 중앙투융자 심의에서 번번이 불승인을 받고 있는 양산신도시 신설학교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성훈 의원의 지역구인 물금신도시 경우 대단지 아파트단지가 해마다 분양되면서 2017년 3월 기준 인구 9만명에서 올해 안으로 인구 10만명을 넘어 학교증설 등 교육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김성훈 의원은 "양산물금신도시 대방노블랜드 7차 아파트(2130세대) 단지 내 초등학교 조기 신설을 촉구하는 주민 서명 운동이 진행되고 있다" 며 "물금신도시 가촌리 (가칭)가촌2초등학교, 동면 금산초등학교가 조속한 시일 내에 개교될 수 있도록 박종훈 교육감을 만나 경남도교육청의 협조를 강력히 촉구했다.

또 양산지역 고교평준화 문제, 특성화고 유치, 등하교 안전망 구축, 교실 내 학습여건 정비 등 양산지역 학교시설 개선을 위한 양산지역 교육 현안과 교육청의 예산 지원 확대도 함께 요구했다.

김성훈 의원은 "양산지역의 산적한 교육현안 해결을 위해 박종훈 교육감과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고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며 "문재인 새 정부의 정책 기조에 발맞춰 경남교육청의 보다 적극적인 실천의지를 주문했다" 고 밝혔다.

이에 박종훈 교육감은 "최근 급격한 인구 유입으로 양산 물금신도시 지역 교육 수요를 이해하고 있다" 며 "학교신설문제는 300억~500억 가량의 막대한 국가 예산이 수반되는 만큼 교육부 등 중앙정부와 경남도, 양산시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며 지역주민들과 간담회 개최 등 직접 소통해 나가겠다며 그 외에 양산지역 교육 현안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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