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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 “野, 文정부에 사사건건 반대만 하는 마녀사냥 멈춰야”

“野, 안경환 자진사퇴에 대해 더 이상 인격모독 하지 말고 결단 존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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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  2017.06.18 15:08:56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마녀사냥을 멈추어야 한다”라는 제목의글을 통해 안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자 사퇴를 계기로 야당의 공세가 강화된 것과 관련해 “야권은 문재인 정부 고위공직 후보자들에 대해 강력 반발하고 있다”며 “민심을 거스르고 있다”고 비판하고 나섰다.(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마녀사냥을 멈추어야 한다라는 제목의글을 통해 안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자 사퇴를 계기로 야당의 공세가 강화된 것과 관련해 야권은 문재인 정부 고위공직 후보자들에 대해 강력 반발하고 있다민심을 거스르고 있다고 비판하고 나섰다.

 

이어 추 대표는 야당은 (안 후보자의) ‘40년 전 사생활과 사정을 미리 왜 알아내지 못했느냐며 검증의 문제로 2차 전선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물 들어올 때 노를 저으라는 말도 있다지만, 지금 야당의 형국은 오히려 민심이라는 물이 빠지고 있음을 알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추 대표는 야당은 국민이 촛불 정신으로 만든 문재인 정부를 사사건건 반대하고 정부 구성도 가로막고 있다고 비판한 뒤 우리는 공직 후보 한 사람을 잃을 수도 있으나 결코 국민의 뜻을 놓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추 대표는 안 후보자 사퇴와 관련해 스스로 공직에 나서지 않겠다고 물러난 분에게 더 이상의 인격 모독은 하지 말아야 한다면서 안 후보자는 스스로 사퇴 결단을 내린 것이고 그 판단은 존중돼야 한다고 주장했혔다.

 

그러면서 추 대표는 안 후보자의 몰래 혼인 신고문제와 관련해 말 못할 사연이 있었는지, 그 위법성이 비난할 만한 것인지는 후보자가 밝히지 않아 알 수 없지만 적어도 후보자는 그것이 공개돼 관계자의 삶을 40년이 지난 지금에 와서 상처를 들춰내어 피폐하게 만들지 않겠다는 도의적 판단을 한 것으로 이해 된다관점에 따라 한 국가의 법질서를 수호할 수장이 되기에 부적합하다는 공론은 있을 수 있지만, 그렇다고 그분의 삶과 인격까지 부정할 권한은 누구에게도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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