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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커뮤니티, '그것이 알고 싶다'와 대립각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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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지혜기자 |  2017.06.19 08:41:30

▲(사진=SBS '그것이 알고 싶다')

'그것이 알고 싶다'가 인천여아살인사건을 재조명한 가운데 캐릭터 커뮤니티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17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지난 3월 불거진 인천영아살인사건에 대해 다뤘다. 열입곱 살밖에 되지 않은 A양이 같은 동네에 사는 8세 여아를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 유기한 사건이었다. 그리고 사건을 다루는 과정에서 가해자인 고교생 A양이 범행 전 캐릭터 커뮤니티에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에 따르면 A양은 인천여아살인사건을 저지르기 전 한 캐릭터 커뮤니티에서 B씨와 만났다. 이들은 "사냥을 하러 간다" "손가락을 가져다 달라" 등 범행을 예고하는 대화도 나눴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방송은 이 커뮤니티가 강간, 살인, 폭력 등의 상황을 청소년들이 역할극처럼 즐기고 있다고 짚었다.


이에 방송이 끝나고 캐릭터 커뮤니티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가 됐다. 이에 일부 캐릭터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캐릭터 커뮤니티를 이용하는 사람 모두가 잠재적 피의자는 아니다" "살인 사건이 요점이다. 맥락을 흐리지 말라" "피의자가 캐릭터 커뮤니티를 했다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살인 사건에 주목하라"며 반발했다. 관련해 계속해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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