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 생활문화센터, 오는 25일 박준우 셰프 초청 오픈키친 특강 개최
‘오픈키친특강’ 시즌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요리와 이야기가 가득한 프로그램 선보일 예정
이병곤기자 |
2017.06.08 11:31:18
화성시문화재단 생활문화센터는 오는 6월 25일 박준우 셰프를 초청해 쿠킹쇼와 토크쇼를 결합한 ‘박준우 셰프와 함께하는 오픈키친을 부탁해’를 진행한다.
화성시생활문화센터에서 오는 12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오픈키친특강’은 시즌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요리와 이야기가 가득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픈키친특강의 첫 번째 손님으로 TV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를 통해 시민들에게 익숙한 칼럼리스트이자 요리연구가인 박준우 셰프가 함께한다. 쿠킹쇼와 미니토크쇼로 진행될 이번 행사는 요리와 함께 즐기는 문화를 제공하는 한편, 오픈키친 공간 소개와 더불어 어떤 활동이 진행되는지 안내할 예정이다.
지난 5월 30일 개관식을 마친 화성시생활문화센터는 향남에 소재한 화성종합경기타운 내의 유후공간을 활용해 약300평 규모로 조성됐다.
화성시생활문화센터는 오픈키친과 목공스튜디오를 메인테마로 공간대여 및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외에도 커뮤니티&카페, 세미나실 및 교육실을 갖추고 있으며, 모든 공간은 시민들이 자유로이 이용하고 활용할 수 있다.
화성시문화재단 권영후 대표이사는 “화성시생활문화센터의 개관을 통해 화성시민 개인과 가족, 이웃들이 문화가 있는 삶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새롭게 개관한 화성시생활문화센터가 단순 문화프로그램 운영시설이 아닌 지역주민들이 언제라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지역주민의, 지역주민을 위한, 지역주민에 의한 문화 커뮤니티 공간’이자 생활문화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
박준우 셰프와 함께하는 오픈키친특강의 접수는 오는 7일부터 20일까지이며 접수신청 및 자세한 내용확인은 화성시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CNB=이병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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