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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워싱턴 내셔널스 상대로 시즌 3승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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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정훈기자 |  2017.06.06 10:25:04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류현진(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내셔널리그 동부 1위를 달리는 워싱턴 내셔널스를 상대로 시즌 3승을 거둘지 주목된다.

다저스는 한국 시간 6일 오전 11시 10분 LA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워싱턴 전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류현진이 워싱턴을 상대하는 것은 이날 경기가 처음이다.

다저스는 중심타선에 크리스 테일러(2루수), 프랭클린 구티에레스(좌익수), 키케 에르난데스(1루수)를 두고 중심타선 아래에 오스틴 반즈(포수)를, 하위타선엔 야시엘 푸이그(우익수), 브렛 에이브너(중견수)를 뒀다. 

워싱턴의 선발 라인업도 공개됐다. 테이블 세터로 트리 터너(유격수), 라이언 레이번(좌익수)를 두고 중심타선에 브라이스 하퍼(우익수), 라이언 짐머맨(1루수), 다니엘 머피(2루수)를 두었다. 하위타선엔 앤서니 렌던(3루수), 맷 위터스(포수), 마이클 테일러(중견수), 지오 곤잘레스(투수)를 뒀다.

한편 류현진은 올해 피홈런 8개를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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