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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2017 인사이드 3D프린팅’ 통해 미래의 스마트 팩토리 먼저 만난다

로봇, 드론 VR/AR, LED/OLED 등 산업 전시회 동시 개최로 볼거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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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황수오기자 |  2017.05.30 11:37:17

▲‘2017 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엑스포'가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 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 된다. (사진=킨텍스)

KINTEX(한)와 RisingMedia(미)가 주관하는 ‘2017 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엑스포(이하 ’2017 인사이드 3D프린팅)'가 오는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 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 된다.

올해 세계 12개국 약 70개사, 210부스 규모로 개최되는 ‘2017 인사이드 3D프린팅’은 세계 최고 권위의 글로벌 3D프린팅 분야 최신 트렌드를 만나볼 수 있는 자리다.

해당 전시회의 주요 트렌드는 ‘메탈’, ‘3D소프트웨어’, ‘가성비 갑의 제품군’으로 요약 된다.

▲지난 2016 인사이드 3D프린팅 전시회 전경. (사진=킨텍스)

독일 EOS는 본사 차원에서 동 전시회 참가를 일찍이 결정 했으며, M290, M100 산업용 메탈장비 라인업을 모두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독일 럭셔리 카 브랜드 아우디(AUDI)와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 SAP의 공동 프로젝트 발표 등 세계 정상급 3D프린팅 전문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호주의 오로라 랩스(Aurora Labs)는 티타늄, 스테인레스 스틸, 알루미늄 등 다양한 금속을 레이져로 소결시키는 방식(일명 SLS)의 산업용 메탈 장비를 선보인다. 국내 대표 메탈 장비기업인 큐브테크의 경우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Cube 250’ 장비를 직접 시연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3D프린팅에서 가장 중요한 작업 중 하나인 ‘3D모델링’을 위한 전문 소프트웨어도 만나볼 수 있다. 지더블유캐드코리아(ZW3D), 엠에스씨 소프트웨어(MSC Software), 케이엔솔루션(KN Solution)이 참가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손쉬운 금형 설계 및 정확한 결과물을 위해 필수적인 소프트웨어를 선보인다.

또한, 각 산업 간 융·복합으로 요약되는 4차 산업혁명의 생생한 현장을 올해 전시회에서 경험해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 제조혁신의 시대를 열다’라는 올해 전시회 주제에 걸맞게 참가업체 중 모션웍스는 3D프린터에 CNC 조각기, 3D스캐너 기능을 모두 탑재한 ‘하이브리드 조형기’를 자체 기술력으로 선보인다. 

스타트업 올어바웃웨어(All About Wear)는 3D스캔을 활용해 인체 치수를 수집, 측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신발 안창(insole) 등 다양한 웨어러블 제품을 3D프린팅 기술로 제조하는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고안해 냈다. 전시장 내 ‘3D 이노베이션 존’에서 직접 시연에 나서 전시회를 보는 재미를 더해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인사이드 3D프린팅 전시회는 사전등록을 하는 참관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사전등록 참관객들은 동시 개최되는 로봇, 드론, VR/AR, LED/OLED 전시회를 모두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사전등록은 행사가 진행되기 전날인 6월 27일까지 인사이드 3D프린팅 전시회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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