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열린 제6회 하늘내린 청소년 드림하이 페스티벌 참가 청소년들 모습 ㅣ 사진=인제군 제공

기린지역 청소년들의 소통과 교류를 위해 27일 12시 30분 기린면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기린 어울림 한마당이 펼쳐진다. 이번 행사에는 팔씨름, 제기차기, 탁구, 포켓볼 등으로 펀펀(fun-fun) 경기와 우쿨렐레 연주 발표회를 비롯, 과일 보틀 케이크 만들기, 에코가방 만들기 등 체험행사,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떡볶이, 과일화채, 아이스티, 치킨너깃 등의 먹거리 부스가 운영된다. 

같은 날 남면 생활체육공원에서는 남면 청년회 주관 제19회 인제군 청소년 풋살대회가 관내 중·고 22개팀 180여명의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또 오후 2시부터 한국시집박물관 시의 숲 일원에서 제3회 시울림·어울림 전국가족백일장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