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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삼성전자, 6월 총상금 3천만원 ‘레볼루션 토너먼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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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황수오기자 |  2017.05.25 16:39:39

▲넷마블이 ‘갤럭시S8+, S8’과 함께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이하 레볼루션)’의 공식대회 ‘레볼루션 토너먼트 2017 시즌1’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넷마블)

넷마블게임즈가 ‘갤럭시S8+, S8’과 함께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이하 레볼루션)’의 공식대회 ‘레볼루션 토너먼트 2017 시즌1’을 상암 OGN e스타디움에서 오는 6월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레볼루션 토너먼트는 이용자들이 직접 선수로 참여하는 총상금 3천만원 규모의 오프라인 게임대회다. 경기는 30:30 대규모 전투 콘텐츠 요새전으로 진행되며, 예선과 본선을 거쳐 최강의 혈맹을 결정한다.

참가 신청은 내달 2일 열리는 요새전에서 ‘악마섬’, ‘죽음의연도’를 보유한 혈맹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6월 3일부터 6일까지 게임을 통해 받는다.

서버군 별 최고의 혈맹을 선발하는 예선은 6월 10~11일까지 열린다. 예선에 출전하는 48개 혈맹은 5만 블루 다이아와 혈맹만을 위한 특별 아이템이 지급된다.

본선은 예선에서 승리한 12개의 서버군 대표 혈맹이 출전하며, CJ E&M 게임전문 방송 OGN에서 녹화방송으로 6월 23일부터 7월 11일까지 매주 화요일, 금요일 오후 10시에 확인할 수 있다.

우승한 혈맹에게는 상금 1천만원과 함께 혈맹원 전원에게 갤럭시S8+(128GB)와 삼성 덱스가 증정된다. 2위는 600만원, 3위는 400만원, 4위는 200만원, 5~12위는 100만원이 시상금으로 주어진다.

조신화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이번 대회는 최강의 혈맹을 선발하는 첫 번째 오프라인 대회이자, 레볼루션 이용자들이 한데 모여 경기를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장은 레볼루션을 최상의 퀄리티로 즐길 수 있는 삼성전자 갤럭시S8과 PC처럼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삼성 덱스로 꾸며질 예정이다. 참가자는 편의대로 갤럭시S8 또는 삼성 덱스를 선택해 경기를 치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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