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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 U-20 월드컵 한국 대표팀 찾아가 격려

“6월 10일 수원에서 우승의 기쁨 나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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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17.05.25 16:24:40

▲염태영 시장이 신태용 감독을 격려하고 있다.(사진=수원시)

▲염태영 시장이 이승우 선수를 격려하고 있다.(사진=수원시)


염태영 수원시장이 25일 FIFA U-20 월드컵에 출전 중인 한국 대표팀이 머무는 수원 소재 모 호텔을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신태용 감독, 선수들과 인사를 나눈 염 시장은 “16강 진출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대표팀이 오는 6월 10일(결승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고 국민·시민들과 함께 우승의 기쁨을 나눌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수원시)


한편 염 시장은 선수단에 승리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호랑이 문양이 새겨진 맥간공예 보타이를 선물했다. 

(CNB=이병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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