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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오피스텔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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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황수오기자 |  2017.05.19 16:49:43

▲SK텔레콤이 오피스텔 전문 건설사인 우성건영과 오피스텔에 음성인식 인공지능(AI) 기기 ‘누구(NUGU)’와 IoT 기반 스마트홈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은 SK텔레콤의 조영훈 홈사업본부장(사진 오른쪽)과 우성건영의 최종석 상무가 새롭게 도입될 스마트홈 솔루션을 검토하며 적극적 협력을 다짐하고 있는 모습. (사진=SK텔레콤)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등 첨단 ICT가 건설업계의 입주민을 위한 차별 포인트로 주목 받고 있다.

SK텔레콤이 현대건설과 LH공사, SK건설 등 대형 건설사와의 제휴에 이어 오피스텔 전문 건설사인 우성건영과 오피스텔에 음성인식 인공지능(AI) 기기 ‘누구(NUGU)’와 IoT 기반 스마트홈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1인 가구의 확대 추세에 발맞춰 양사 소규모 가구가 주로 거주하는 원룸형 오피스텔에 첨단 ICT 기술을 접목시켜 입주민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스마트홈 라이프를 선사하게 된다.

양사는 5월 말 분양을 시작하는 하남 미사강변도시 ‘우성르보아파크Ⅱ’ 480세대를 시작으로 이후 분양하는 오피스텔에 각종 스마트홈 서비스를 패키지 형대로 도입한다.

이에 원룸형 오피스텔에 주로 거주하는 1인 가구에 적합한 ‘누구’와 스마트스위치(조명), 스마트 플러그, SOS버튼, 열림감지센서 등이 ‘우성르보아파크Ⅱ’에 기본 탑재된다.

오피스텔 입주자들은 ‘누구’를 통해 조명이나 스마트 플러그와 연결된 각종 전자기기의 전원 연결을 쉽고 편하게 음성으로 제어 가능하다. 또한, 외부에서도 앱을 통해 출입문 열림 감지나 전지기기의 전원 연결 상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SK텔레콤과 우성건영은 향후 이어질 오피스텔에 빌트인(Built-in) 형태로 제공되는 냉·낭반기 등으로 스마트홈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SK텔레콤은 소형주택 영역에서도 본격적인 영역 확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현대건설과 SK건설, 현대산업개발, 현대 엔지니어링, LH공사 등 주요 건설사 17곳과 제휴를 맺고 ‘스마트홈’ 기능을 갖춘 아파트 15만 세대 이상을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SK텔레콤의 조영훈 홈사업본부장은 “오피스텔 시장의 강자인 우성건영과 함께 소규모 가구 중심의 오피스텔과 인공지능, 스마트홈 서비스 패키지를 하나로 묶는 새로운 도전을 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오피스텔과 같은 소형 공동주택에도 스마트홈 서비스를 통해 생활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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