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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靑 외교·안보 빨리 갖춰져야…‘임’ 제창금지 잘못”

“신분 애매해 5·18기념식 못가…사드, 한미 정상회담서 좋은 결과 얻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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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  2017.05.17 13:29:02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는 17일 오전 서울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에 출근하면서 기자들을 만나 청와대 외교·안보 라인의 공백이 길어지고 있다는 지적에 “누구나 그렇게 생각할 것”이라면서 “내각은 절차가 필요하니 그렇다고 치더라도 청와대 외교·안보 라인은 빨리 갖춰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사진=연합뉴스)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는 17일 오전 서울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에 출근하면서 기자들을 만나 청와대 외교·안보 라인의 공백이 길어지고 있다는 지적에 누구나 그렇게 생각할 것이라면서 내각은 절차가 필요하니 그렇다고 치더라도 청와대 외교·안보 라인은 빨리 갖춰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 후보자는 5·18 민주화 운동 기념식에서 님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는 문제와 관련해 그동안 당연한 것처럼 불러온 노래를 굳이 정부가 나서 제창하지 못하게 한 것은 잘못된 일이었다한동안 잘못됐던 것이 바로 잡히고 있다고 설명했으며, 5·18 기념식에 참석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계획이 없다. 신분이 애매해서.”라고 말을 아꼈다 .

 

이 후보자는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와 관련해 다음 달 한미 정상회담이 예정돼 있기 때문에 우리 정부가 잘 준비해서 가장 나은 결과를 얻었으면 좋겠다고 밝혔으며, 박근혜 정부에서 청와대 자료를 제대로 인수·인계하지 않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잘못된 것이다. 어떠한 기록이든 남겨야 하는 것이고 그래야 역사의 공백이 없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자는 우리가 다른 나라에 대해 역사 왜곡을 비판할 수 있으려면 우리 스스로가 역사를 정직하게 남겨놓아야 한다우리는 그러지 못하면서 다른 나라가 역사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다고 비판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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