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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공사, ‘북한강 동연재’ 전원주택 최초 선시공‧후분양

분양가 2억9900만 원부터 3억8000만 원, 총 61세대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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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17.05.16 14:59:28

경기도시공사는 민간참여 공동개발방식으로 조성중인 가평 달전지구 ‘북한강 동연재’ 단지에 시범단지 20세대를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단지 내 주택전람회와 함께 일반에 공개한다.

총 154세대로 국내 최대규모 목조주택단지인 ‘북한강 동연재’는 1단계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45세대가 이미 입주해 있으며, 이번 2단계 61세대(단독주택 47세대, 합벽식 공동주택 14세대) 중 20세대를 시범적으로 선시공해 분양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대지(지분)면적 142∼200㎡, 주택규모(실사용면적) 95∼118㎡이며, 분양가는 2억9900만~3억8000만 원으로 모두 4억 원이하 가격대로 분양한다.

아파트와 달리 모델하우스 공개행사를 볼 수 없는 전원주택 시장에서 최초로 열리는 주택전람회를 통해 일반 공개 및 청약을 접수한다. 실수요자는 누구나 수시로 청약이 가능하며, 골조‧외장공사가 완공되었기 때문에 청약 후 1∼2개월내 입주가 가능하다.

전원주택은 택지만 조성해 주택을 선분양, 계약 후 계약자가 임의로 건축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규격화된 단독주택을 선시공 후분양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으로, 선시공‧후분양을 시도하게 된 것은 단지의 조기 활성화 및 건축 디자인의 통일성과 조화로 단지의 격을 높이기 위한 시도라고 볼 수 있다.

이번에 조성된 시범단지는 골조‧외장공사를 선시공해 공급하며 도배‧도장‧가구‧바닥재 등 내장 마감공사는 입주자가 선택, 시공하는 세미옵션 방식이다.

북한강 동연재는 경춘선 가평역에서 걸어서 15분 거리(1.3㎞)로, 급행전철(ITX) 이용시 용산역 55분, 청량리역 40분에 도달하는 편리한 교통여건과 남이섬·자라섬이 도보로 접근 가능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남이섬선착장, 북한강변 자전거도로·산책로가 300m 거리에 있다.

또한 2017년 개통 예정인 설악IC∼청평간 연결교량이 준공되면 서울 강남까지 주행시간이 60분에서 40분으로 20분 단축된다.

(CNB=이병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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