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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내일 이낙연 후보자 만나 조각 작업 본격화

총리 청문회 24∼25일 개최해 31일 인준안 표결…민주, 위원장 맡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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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2017.05.15 15:47:12

▲문재인 정부의 초대 총리로 지명된 이낙연 후보자에 대해 오는 24∼25일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고 31일 총리 인준안을 표결하기로 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조각 논의가 본격화하기 위해 이 후보자와 만날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15일 밝혔다.(자료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조각 논의가 본격화하기 위해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와 만날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15일 밝혔다.

 

청와대 한 고위관계자는 15일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조각 작업 진행 상황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가 내일 대통령을 만나 여러 얘기를 하지 않을까 싶다문 대통령께서 지난 10일 유일호 경제부총리를 만나 필요하면 장관제청을 요청할 수 있다고 전달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는 문 대통령이 이 후보자와 국무위원 인선 문제를 논의한 뒤 제청 문제는 총리 권한대행을 맡은 유 부총리에게 요청할 수 있다는 의미로 분석되며, 특히 이 후보자의 국회 인준안 표결이 이달 31일에 진행되는 등 시간이 걸리는 만큼 이 후보자의 공식 취임 이전에라도 조각 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는 뜻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와 관련 한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총리 인준이 빨리 되면 그럴 필요 없겠지만 그게 아니고 너무 조각 구성 자체가 늦어지면 다른 방안 검토 할 수 있는 것 아니냐면서 언제까지가 기다릴 수 있는 시기냐고 물으면 답할 내가 말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 관계자는 야당 인사의 내각 기용을 위해 야당 의원들을 개별 접촉하느냐는 질문에 저희가 개별적으로 어느 분들에 대해 접촉한다든지 하는 것은 아직 없는 것으로 안다면서 대통령께서 우린 액면이 다다. 액면 외에는 없다고 말했는데 그 말 그대로 보면 된다고 강조했으며, “액면과 다르지 않다는 것이 연정 없이 입각제안이 없다는 의미냐는 질문에 라고 답했다.

 

또한 이 관계자는 조각 과정에서 여당 내 친문(친 문재인) 인사들과 사전에 조율하느냐는 질문에는 사전 교감이 있을 수 있겠지만, 정무수석이 어제 지명됐다면서 오늘 국회를 한 바퀴 돌기로 했으니 여러 가지 정보를 수집하고 많은 이야기를 듣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한편 국회는 정세균 국회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우상호·자유한국당 정우택·국민의당 주승용·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 등 4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의장실에서 회동하고, 문재인 정부의 초대 총리로 지명된 이 후보자에 대해 오는 2425일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고 31일 총리 인준안을 표결하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인사청문위원회 위원장은 민주당이 맡고, 청문위원은 민주당과 한국당 각각 5, 국민의당 2, 바른정당 1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되며 본회의는 29일과 31일 열리고, 31일 본회의에서 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준안을 표결에 부친다.

 

국회는 인사청문 요청서가 제출되는 대로 20일 이내에 인사청문 절차를 마치도록 한 인사청문회법에 따라 31일까지는 이 총리 후보자에 대한 청문 절차를 끝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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