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그것이 알고 싶다, 일명 ‘부평 콘크리트 암매장 사건’ 추적

  •  

cnbnews 박현준기자 |  2017.05.13 08:26:34

▲사진 = 방송 예고 화면 캡쳐.

이번 주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지난해 인천 부평 공단의 재래식 화장실 옆에서 백골로 발견된 여성에 대해 추적한다.

일명 ‘부평 콘크리트 암매장 사건’이라고 불리는 이 사건은  지난 2016년 4월 28일 오전 인천시 부평구 청천동에 위치한 한 공장의 화장실 공사 현장에서 백골 상태의 시신이 발견됐다. 

백골 시신은 누워있는 모습으로 발견됐고, 소지품이나 옷가지는 발견되지 않았다. 당시는 백골 시신의 나이와 성별을 추정할 수 없었으나 경찰이 수사에 착수하면서 몽골계 20대 여성으로 확인됐다.

백골이 발견된 후 여러 가지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추석 연휴를 보낸 후 돌아오니 외국인 근로자들이 전부 도망쳤다는 이야기부터, 새로 개업한 공장에서는 좀처럼 보기 어려운 형태의 굿을 수 차례나 벌였다는 이야기, 그리고 어느 날 갑자기 생긴 오동나무가 사라졌다는 이야기 등…. 이 모든 이야기가 가리키고 있는 곳은 바로 한 장소, 백골이 발견된 공장 1층이었다. 

범죄심리학자 박지선 교수는 “건물에 임대를 해서 들어와 있거나, 이 건물에 있는 공장에서 일을 하고 있거나 하는 사람들은 원래 있던 건물에 구조물을 새로 지어서 변형하는 것을 매장방법으로 택하기 굉장히 어렵죠”라고 말한다.

이에 13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될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1년 간의 취재를 통해 이 사건의 실체에 대해 추적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