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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父 법정부담금 미납 논란에 네티즌 “발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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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재영기자 |  2017.05.12 16:35:43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 (사진=연합뉴스)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의 부친이 운영하고 있는 사학법인 ‘홍신학원’이 24억원의 법정부담금을 납부하지 않고 있어 네티즌들의 비난이 거세다. 

지난 9일 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10년만에 진보정권이 집권에 성공했다. 

이날 이후 문재인 정권을 향한 자유한국당의 네거티브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특히 조국 민정수석의 모친이 이사장으로 있는 웅동학원의 2100여만원 가량의 법정부담금 미납 문제를 비판하고 나섰다.

자유한국당 측은 “자신의 가족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는 조국 교수가 공직기강을 바로 세울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이런 가운데 금수저를 넘어 다이아몬드 수저 집안으로 유명한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의 부친이 운영하고 있는 사학법인 ‘홍신학원’의 법정부담금 미납 문제도 재조명 됐다. 

서울의소리는 지난해 3월 홍신학원이 법정부담금 24억여 원을 납부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서울시 사학 법정부담금 평균치는 26%~32%인데, 홍신학원은 해마다 부담해야 할 금액의 5%만 지급했다.

나경원 의원의 부친 나채성 씨가 이사로 등재된 다른 사학법인들의 납부율도 선일학원 0.5% 인천 상명학원 4.1% 경기 연풍학원 7.7% 등 각 시·도 평균치를 훨씬 하회하는 납부율을 보였다 전했다.

이와 관련해 나경원 의원 측은 “사학 법정부담금은 법인이 부담하되 그렇지 않을 경우 학교가 부담을 하며 이것은 권고조항이기 때문에 법적효력이 없다. 따라서 문제될 것이 없다”는 입장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해당 기사에 “왜 자꾸 나대, 가만히 있음 욕이라도 안먹지(nala****)”, “니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냐(tigo****)”, “나경원 이래서 친박한테서 붙어있는 거네. 약점 잡힌게 많네(powe***)”, “세금으로 꿀 빨았으니 이제 다 토해내야지(kbh1****)”, “조국처럼 사과하고 당장 내겠다고 하면 되지 뭔 혓바닥이 이렇게 기냐?(fjqm****)”라는 댓글을 달며 비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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