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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첫 외부 공식일정은 '일자리 행보'…인천공항 방문

“임기 내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 시대 열기 위해 특단의 조치 취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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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2017.05.12 12:16:57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오전 취침 첫 고유외부행사로 인천공항공사에서 열린 ‘찾아가는 대통령,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 시대를 열겠습니다’ 행사에 참석해 “임기 내에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 시대를 열겠다”며 “공공부문부터 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특단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영종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오전 취침 첫 고유외부행사로 인천공항공사에서 열린 찾아가는 대통령,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 시대를 열겠습니다행사에 참석해 임기 내에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 시대를 열겠다공공부문부터 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특단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 취임 첫날인 지난 10일 야당 지도부를 만나러 국회 등을 찾은 적은 있지만 대통령 고유 업무와 관련해 외부 공식 일정을 소화한 것은 이 행사가 처음으로 공공부문 비정규직을 정규직화하는 등 좋은 일자리만들기를 약속했다.

 

이는 문 대통령이 선거 기간에 일자리 대통령이 되겠다고 한 데 이어 대통령이 되어서도 일자리 창출을 국정 우선순위로 두겠다고 한 것과 맥을 같이 하며, 특히 문 대통령은 선거 내내 대통령이 되면 청와대에 일자리 현황판을 걸어놓고 매일 같이 대통령이 점검하겠다일자리 대통령이 되겠다고 여러차례 강조데 따른 것이다.

 

특히 문 대통령은 지난 10일 취임사에서도 선거 과정에서 약속했듯이 무엇보다 먼저 일자리를 챙기겠다고 말했고, ‘1호 업무지시도 일자리와 관련된 내용으로 경제부총리에게 일자리 상황을 점검하고 당장 개선할 수 있는 사항을 수립해 보고하도록 주문하는 동시에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구성을 준비하도록 지시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임종석 비서실장으로부터 일자리위원회 구성 및 운영 방안을 보고받은 뒤 일자리가 새 정부 제1의 국정과제임을 거듭 강조했다.

 

전날에는 청와대 직제개편을 통해 장관급 실장을 둔 정책실을 부활하면서 그 산하에 일자리수석을 선임 수석비서관으로 배치했으며, 일자리수석 산하에는 일자리기획·고용노동·사회적경제 등 3명의 비서관을 뒀다.

 

이렇듯 문 대통령은 취임 직후부터 연일 일자리 관련 메시지와 업무지시를 내리면서 '일자리 대통령'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으며, 이처럼 취임 직후부터 일자리 문제에 집중하는 것은 청년을 중심으로 전 계층에서 일자리가 사회 문제화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더구나 문 대통령은 청년실업이 해소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평균수명 연장에도 조기 퇴직 등 중장년층에게도 일자리가 불안해지고 있다는 현실을 인식하고 특히 비정규직 문제가 사회 양극화를 부추기는 핵심 요인으로 판단하고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등 좋은 일자리로의 전환 문제도 해결과제로 보고 있다.

 

따라서 문 대통령이 이날 첫 외부 공식일정에서 공공부문 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메시지를 낸 것도 이런 전반적인 일자리 문제를 해소하겠다는 대통령의 강한 의지를 직접 표명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으며 특히 새 정부 내각이 구성되기까지 기다리지 않고 전 정부 내각에 일자리 관련 지시를 한 것 역시 일자리가 단 하루도 방치할 수 없는 중요한 문제라는 문 대통령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는 분석이다.

 

문 대통령은 새 내각이 구성되기 전까지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토대를 닦은 뒤 공무원 174천명을 포함한 공공부문 81만개 일자리 창출 방안을 중심으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문제 등에 대한 정책 드라이브를 본격화할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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