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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 101 박지훈 위협할 줄 알았던 강다니엘의 씁쓸한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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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지혜기자 |  2017.05.10 10:53:34

▲방탄소년단의 '상남자'를 부른 박지훈(위)의 직캠 영상에 이어 강다니엘은 2위에 올랐다.(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프로듀스 101' 시즌2는 논란이 들끓는다.


강다니엘 연습생이 부정행위 논란에 휩싸였다. 엠넷은 공정한 경쟁을 위해 녹화 기간 동안 연습생 개인 SNS 활동을 금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강다니엘이 SNS를 통해 팬들에게 곡 선택에 대한 암시를 전했고, 이로 인해 강다니엘은 "좀 더 생각해보고 행동하겠다. 죄송하다"며 사과를 전했다. 강다니엘뿐 아니라 여타 연습생들 또한 SNS 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민호는 미성년자 팬에게 성적인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줬다. 하민호는 "나 거기가 예민하다" "집에 누구 안 오나" 등의 메시지를 보내 논란에 휩싸였고, 결국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시즌1과 비교해 유독 논란이 많은 시즌2다. 특히 강다니엘의 행보가 아쉽다는 지적이 많다. 강다니엘은 처음엔 눈에 띄지 않았지만, 센터를 양보하거나 팀에 협조하는 태도에서 배려가 읽혀 팬덤을 형성하기 시작했다. 특히 '쏘리쏘리' 직캠 조회수는 압도적인 1위였던 '윙크남' 박지훈의 조회수를 위협할 정도였다. 그래서 추후 강다니엘과 박지훈의 대결 구도가 형성될 것이라고 예측한 팬들이 많았다. 최근에는 전체 5위까지 치고 올라오는 기세도 보였다.


하지만 실수가 논란을 만들었고 신뢰를 잃었다. 강다니엘의 팬들은 "본인이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도 했고 앞으로 다시 이런 일이 없을 것이라 약속했으니 용서하고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을 보였고, 타 연습생 팬들은 "잘못은 잘못"이라며 따끔하게 지적했다.


강다니엘은 패널티를 적용받고 방송에 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강다니엘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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