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라병원 이남 원장이 2017 WCMISST에서 '외상성 척추골절환자의 수술 비교'를 주제로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힘내라병원)

부산 힘내라병원(대표원장 오종석) 척추클리닉 의료진이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다.

힘내라병원 척추클리닉 이남 원장(신경외과 전문의)은 지난 3, 4일 파리에서 열린 2017 WCMISST(세계최소침습 척추수술 및 치료학회)에 '외상성 척추골절환자의 수술 비교; 고식적 치료대 극돌기 고정술'(Comparison of surgical outcomes after posterior fusion surgery in patients with traumatic thoraco-lumbar fracture: conventional pedicle screw fixation vs. pedicle screw plus inter-spinous compressor)을 주제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또 같은 주제로 SCI급 저명한 국제학술지인 JSDT(Journal of Spinal Disorders & Techniques)에 논문이 투고됐다.

WCMISST는 정형외과, 신경외과, 통증의학과 등 전세계 척추 관련 전문의들로 구성된 세계적 권위의 국제 학회로 매년 발표, 강연, 워크샵 등을 통해 최신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다.

▲힘내라병원 김문찬 병원장이 지난달 열린 '대한최소침습척추 연구회 춘계심포지엄'에서 척추내시경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한편, 지난 4월에는 한양대학교병원에서 개최된 대한최소침습척추 연구회 춘계심포지엄에서 김문찬 병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이 '척추내시경에 대한 최근 동향론'(Recent trends of percutaneous endoscopic discectomy & decompression)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김문찬 병원장은 “힘내라병원 의료진들이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정기적으로 국내외 학회에서 활발히 연구를 발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활동과 발표를 통해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