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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국제보트쇼 참가업체 신청 역대 최고 기록에 '함박웃음'

261개사 1607부스 참가 신청해 포화상태로 마감, 대기수요까지 생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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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2017.05.08 08:45:34


두바이 국제보트쇼, 상하이 국제보트쇼와 함께 아시아 3대 보트쇼로 손꼽히는 ‘경기국제보트쇼’가 올해 역대 최대 규모로 돌아온다.


7일 경기도에 따르면, ‘2017 경기국제보트쇼’의 국내외 참가업체 신청을 마감한 결과, 역대 최대 규모인 261개사 1607부스로 집계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지난 3년간 판매실적인 지난 2014년도 1030여 부스, 2015년도 1370여 부스, 지난해 1500여 부스를 월등히 뛰어 넘는 수치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경기국제보트쇼’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레저산업 종합 전시회로, 경기도와 해양수산부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경기국제보트쇼’는 그간 산업부 국제전시회 인증, 미국 상무부 무역전시회 인증, 세계보트쇼주최자연합 플래티늄 인증, 국제전시연맹 인증 등 총 4종류의 국제인증을 획득하며 대한민국 대표 보트쇼임을 증명해왔다. 특히 아시아에서 개최되는 보트쇼 가운데 미국 상무부와 IFBSO, UFI인증을 모두 획득한 곳은 경기국제보트쇼가 유일하다.


올해는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고양 킨텍스 전시장 3만2157㎡, 김포 아라마리나 전시·체험장 2만5400㎡ 등 5만7457㎡ 규모로 개최된다.


‘스스로의 한계를 뛰어 넘듯’ 나날이 눈부시게 발전해온 경기국제보트쇼의 성장에는 국내외 유망 해양레저분야 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 활동이 뒷받침이 됐다는 것이 경기도의 설명이다.


올해도 역시 수많은 해양레저업계의 참가 러시 속에 경기도내 제조업체들의 약진이 눈에 띈다.
뛰어난 디자인으로 보트 인구의 관심을 받고 있는 알로이마린(남양주)과 안전성과 편의성을 강조한 불침선 건조 전문 JS마린(화성)은 한국형 친환경, 고효율의 알미늄 선체의 낚시보트와 불침선, 수륙양용보트 등의 다양한 신제품을 경기국제보트쇼를 통해 공개한다.


수년간의 제품개발로 FRP소재를 활용한 다양한 레저보트 기술을 축적해온 ‘숨은 고수’ 한국보트(이천)는 이번 보트쇼를 통하여 세계 시장에 자사의 보트를 첫 런칭한다. 


업계를 리드하는 국내 대표기업의 초대형 참가도 눈길을 끈다. 럭셔리 요트 라이프의 대명사로 통하는 현대요트(화성)는 경기국제보트쇼 10주년을 맞아 최대 52ft(약 16m) 길이의 파워요트와 세일요트를 비롯한 크고 작은 보트 총 10척을 출품키로 해 요트 매니아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마린용품 온라인쇼핑몰을 운영 중인 보트코리아(남양주, 화성)는 3년 연속 보트쇼에 공식협찬사 자격으로 참가해 지난해 보트쇼 현장에서 40여척을 완판한 ‘크루저’ 고무보트와 FRP 피싱보트 ‘오션마스터’를 출품한다.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코스닥 상장사 우성아이비(인천)는 자사 워터스포츠룩 패션 브랜드 ‘미스트랄’ 패션쇼를 보트쇼 기간 중 주말 이틀간 개최하기로 한 데 이어서, 세계 60여개국으로 수출하는 공기주입식 카약, SUP 보드 등을 무료로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피싱TV, NollTV 등 낚시, 레저 케이블채널을 통해 방영되며 인기를 모은 ‘렛츠고 보트피싱’ 출연자 여성 낚시인 최운정씨의 DVD 사인회, 포토타임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해외 빅바이어의 방한도 눈길을 끈다. 스웨덴, 덴마크를 중심으로 독일, 노르웨이 등지에 1200여개에 달하는 소매 대리점을 거느린 북유럽 최대 마린용품 도매상 Watski사의 수석 구매담당자를 비롯해, 까다로운 심사 과정을 거친 구매력 있는 세계 20개국 90여개사가 방한해 국내 제조업체와 열띤 수출 상담을 벌일 예정이다.


임종철 경기도 경제실장은 “경기국제보트쇼 10주년을 맞아 대기수요가 발생 되는 등 어느 때보다 업계의 관심과 참여가 높은 것에 감사드린다. 오는 5월 25일부터 시작되는 경기국제보트쇼에 해양레저산업 관계자 및 일반인 여러분의 많은 참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국제보트쇼의 참관신청 및 전시회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는 경기국제보트쇼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CNB=이병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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