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오후 개봉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이하 '가오갤2')가 흥행 질주를 시작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가오갤2'는 전날 42만2천328명(매출액 점유율 36.2%)을 불러모으며 1위를 지켰다.
2위는 23만7천423명(18.0%)을 동원한 드림웍스의 신작 '보스 베이비'가 차지했다.
3일 개봉한 ‘보안관’은 20만6천674명(16.7%)을 동원하며 3위에 올랐다. ‘보안관’은 이성민·조진웅 등 연기파 배우가 주연을 맡은 코믹수사극이다.
한국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12만8천752명)과 '특별시민'(7만2천266명)이 각각 4위와 5위로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