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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공, 신입사원 ‘사랑의 집수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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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성호기자 |  2017.04.25 16:21:27

▲(사진=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은 올해 두 번째 ‘사랑의 집수리’ 일환으로 대구 동구 괴전동 소재 홀몸 어르신 거주 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활동을 25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집수리에는 황규연 이사장과 함께 2017년 신입사원 20명이 참가해 외벽보수, 가스시설 설치, 도배·장판 교체, 화단정비, 집기 정리 등을 꾀했다는 것.

산단공은 지난 2015년부터 주거 환경 개선이 시급한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활동을 펼쳐 현재까지 총 9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황규연 이사장은 “집안 곳곳에 쌓인 묵은 때를 벗기고 어르신이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주거환경을 개선했다”며 “신입사원들이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즐거움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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