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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선거는 35% 게임...우리가 이길 수 있다"...24일 춘천 거리유세서 주장

홍 "좌파 분열...자신 있게 투표장 가면 무조건 이겨" 승리 장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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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경수기자 |  2017.04.24 17:36:33

▲24일 오후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가 춘천 명동 브라운5번가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좌파가 분열했다. 그렇기 때문에 5월 9일 되면 보수우파들이 이긴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통령 후보는 24일 오후 춘천 브라운5번가에서 춘천 거점지역 유세를 통해 "1,3,5번 소위 좌파 성향의 후보가 세 명이고, 우파 후보는 저 하나밖에 없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홍준표 후보는 이 자리에서 "우리나라 국민 성향은 통상적으로 40:40:20으로 본다. 보수 40, 진보 40, 중도 20"이라고 소개하고 "이번 선거에는 좌파에서 세 사람이 나왔다"고 평가했다.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를 친북좌파로, 기호 3번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를 위장보수 친북좌파로, 기호5번 정의당 심상정 후보를 골수좌파로 직접 겨냥했다.


홍준표 후보는 "좌파 셋에 우파 하나 중에 우리 보수우파들이 못 이긴다는게 말이 되는가"라고 반문하며 "이제 자신감을 가지고 투표장에 가야 한다"고 격려했다.


홍준표 후보는 1997년 제15대 대통령 선거 당시 이인제, 이회창, 김대중 후보 간 대결에서 우파가 분열하면서 새정치국민회의 김대중 후보에게 패배했다고 분석했다.


홍 후보는 1987년도 제13대 대통령선거에서 1노3김  선거구도가 37%였던 점을 들어 "어차피 이 선거는 35% 게임"이라며 분석하고 자신감을 가질 것으로 당부했다. 


특히 "어차피 이번 선거도 3자구도로 가면 4자, 5자구도인데 딱 3자 구도"라며 "1,3번-2번 구도인데 좌파가 갈라져있기 때문에 우리가 이길 수 있다"고 선거 승리를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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