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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 “노인빈곤 제로시대·기초연금 30만원” 노인공약 발표

‘건강 100세·평생현역 100세’ 목표…“어르신들의 편안한 미래 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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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2017.04.18 15:21:55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18일 오전 대전역 중앙시장 앞 유세차량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대전=연합뉴스)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는 18일 대전 카이스트 국제교류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인빈곤 제로 시대를 열겠다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나라를 만드는 것은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해오신 어르신을 위해 국가가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하는 등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공약을 발표했다.

 

이어 안 후보는 노인빈곤 제로 시대 건강 100세 시대 평생현역 100세 시대를 목표로 하는 노인복지 공약을 공개하면서 먼저, ‘노인빈곤 제로 시대를 위해 소득 하위 50% 이하 어르신의 기초연금을 30만 원으로 인상하겠다고 약속했다.

 

안 후보는 이와 연계해 국민연금 성실 가입자가 손해 보는 일이 없도록 기초연금에 국민연금 가입 기간을 연계하는 제도는 폐지하기로 했으며, 특히 기초연금 인상이 다음 세대에 과도한 부담이 되지 않도록 5년마다 국민연금 재정 재계산과 기초연금의 적정성 평가 등 공·사 연금을 모두 포괄하는 노후소득보장 통합재정 재계산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또한 안 후보는 노후준비와 관련한 연금재산·정부지원액 등을 누구나 통합적으로 확인·관리할 수 있는 노후준비 계좌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으며, 의료비 걱정없는 건강 100세 시대를 위해서는 75세 이상 고령 환자의 입원비 본인 부담률을 현재 20%에서 10%로 낮추고, 틀니 건강보험의 본인 부담률을 50%에서 30%로 낮추겠다고 공약했다.

 

이와 함께 안 후보는 비급여를 포함한 본인 부담 상한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전국 확대, 어르신을 위한 단골의사제를 추진하기로 했으며, 치매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커짐에 따라 국립치매마을을 시범 조성하고 국가 치매 연구개발비도 2배로 확대하기로 했다.

 

▲=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18일 오전 대전 카이스트에서 노인정책 공약 발표와 함께 간담회를 갖기 앞서 어르신들이 운영하는 이 학교 학생회관 1층의 빨래방을 둘러보며 어르신들과 인사하고 있다.(대전=연합뉴스)

그러면서 안 후보는 평생 현역 100세 시대를 위해서는 60세 이상 퇴직자를 대상으로 직업 재교육과 재고용 시스템을 만들고 인생 이모작법을 제정하는 한편, 향후 노인 맞춤형 민간·공공 일자리를 향후 5년간 매년 5만 개씩 늘리는 등 인생 이모작을 장려하기로 했다.

 

아울러 안 후보는 어르신 건강 여가생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경로당을 어르신 건강 여가 생활지원센터로 확대 개편할 방침이며, 이밖에 독거노인 공동생활가정 설치·운영, 전국 노인체전 등 어르신 체육 활동 활성화 등을 공약했다.

 

안 후보는 “100세 시대를 맞아 어느 정도 연세가 드셔도 충분히 일할 여력이 되는 분이 앞으로 늘어날 것이며 일자리를 만드는 노력과 병행해 평생교육도 획기적으로 강화돼야 한다면서 지금보다 100배 수준으로 평생교육을 강화하겠으며 저 안철수가 어르신이 편안하고 활기찬 미래를 여는 첫 번째 대통령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 후보는 이날 안희정 충남지사의 안방인 대전 중앙시장에서 한 유세에서 계파 패권주의는 말 잘 듣는 사람만 쓴다. 그래서 나라가 이 지경이 됐다. 국민을 위해 일할 최고의 인재를 뽑겠다안희정 지사의 분권과 통합 정신을 저 안철수가 함께 실현하겠다고 주장하는 등 안 지사의 근거지인 중원에서 그 지지층을 흡수해 지지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포석으로 안 지사를 향한 구애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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