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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 “국민을 믿고 국민을 위해 국민과 함께 도전할 것”

“국민이 이겨 미래 여는 50대 젊은 대통령 탄생…실력위주 드림팀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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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  2017.04.17 12:01:40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7일 0시 국민안전 수호 의지를 강조하기 위해 인천항 해상교통관제센터(VTS) 방문을 시작으로 선거 열전을 시작한 뒤 이날 아침 서울 광화문 사거리에서 첫 유세를 통해 “이곳 광화문에서 19대 대선이 국민의 선거임을 선언한다”면서 “정치가 할 수 있는 일은 국민과 함께 위기의 강을 건너는 것이며 국민을 믿고 국민을 위해 국민과 함께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사진=연합뉴스)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70시 국민안전 수호 의지를 강조하기 위해 인천항 해상교통관제센터(VTS) 방문을 시작으로 선거 열전을 시작한 뒤 이날 아침 서울 광화문 사거리에서 첫 유세를 통해 이곳 광화문에서 19대 대선이 국민의 선거임을 선언한다면서 정치가 할 수 있는 일은 국민과 함께 위기의 강을 건너는 것이며 국민을 믿고 국민을 위해 국민과 함께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안 후보는 위대한 국민께서 광화문에서 민주공화국을 선언했으며, 국가 권력을 사유화한 대통령을 탄핵했다. 모두 국민이 한 일이라면서 평화적인 시민혁명이 우리에게 준 가장 큰 교훈은 결국 국민이 이긴다는 사실이며 국민을 이기는 정치는 없다. 국민을 이기는 정당도 없습니다. 국민을 이기는 세력도 없다. 결국 국민이 승리했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안 후보는 공정한 나라를 만들겠다. 실력이 빽을 이기는 나라를 만들겠다면서 정치개혁, 검찰개혁, 경제개혁 등 국민께서 요구하신 개혁과제를 반드시 실천하겠다. 약속을 지키는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안 후보는 계파패권주의와도 싸우겠다. 계파패권주의는 국민의 이익보다 끼리끼리 나눠 먹고 있다면서 국민을 분열시켜 자신의 이익을 취하고 있다. 말을 잘 듣고 줄을 잘 서는 사람을 쓰면 대한민국의 위기는 반복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안 후보는 저는 신세를 진 일없이 도전하고 또 도전해왔다. 경제적으로 정치적으로 자수성가했다면서 전국에서 최고의 인재를 찾겠다. 적재적소에 쓰겠다. 실력 위주의 정부 드림팀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안 후보는 국민과 함께 미래를 만들겠다. 우리 아이들이 다시 꿈꾸게 하겠으며, 4차산업혁명시대 융합혁명시대에 새로운 미래먹거리를 만들겠다. 미래를 여는 50대 젊은 대통령 되겠다누가 개혁의 적임자인지 선택해 달라. 누가 미래를 만들 지도자인지 선택해 달라. 누가 더 좋은 정권교체인지 선택해 달라. 국민이 이기는 대한민국을 기필코 만들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19대 대선 선거운동일 첫날인 17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 사거리 일대에서 출근 시민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한편 안 후보는 유세 후 기자들과 만나 선거 벽보에서 두 팔을 번쩍 든 상반신 사진을 써 다른 후보와 차별화를 꾀한 데 대해 지금까지 대한민국 정치역사상 처음 시도로, 변화하는 모습과 변화하는 의지를 보여드리려고 했다면서 이번 벽보를 통해 국정운영의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안 후보는 반드시 달라진 대한민국을 만들 자신이 있다면서 아마 1번부터 5번까지 벽보를 보면 나머지 벽보들은 누가 되나 대한민국은 변함없이 똑같을 것이라는 상징 아니겠는가. 3번을 뽑아주시면 반드시 대한민국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으로 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 후보는 이날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 문제에 대해 한국이 차기 대통령이 결정할 사안이라고 발언한 데 대해 제 입장은 일관된다. 이제 하루빨리 미국과 의사소통을 하면서 대한민국의 안보문제를 최우선적으로 해결해나가겠다. 그리고 중국 정부를 반드시 설득하겠다고 말하면서 안보 문제와 경제 문제는 서로 다르게 투트랙으로 대화를 진행하는 것을 외교의 목표로 삼겠다고 설명했다.

 

이날 유세에는 손학규 상임공동선대위원장과 천정배 공동선대위원장, 김민전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 천근아 연세대 의대 교수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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