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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동남아 관광객 유치 성과 가시화

시-광주관광컨벤션뷰로-말레이시아 현지 여행사, 광주관광상품 판매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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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용덕기자 |  2017.04.14 08:39:45

- 말레이시아 여행사, 현지 매체에 광주관광상품 홍보 및 모객 추진


사드 배치로 인한 중국 관광객 감소에 대응하고 시장 다변화를 위한 광주광역시의 해외 관광 마케팅 활동 성과가 구체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광주광역시와 광주관광컨벤션뷰로는 14일 북구에 있는 남도향토음식박물관에서 말레이시아 사바주 광주관광 컨소시엄(Sabah Gwangju Tourism Development Consortium, 이하 ‘SGTDC’라 함)’과 말레이시아 관광객들을 광주로 유치하는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시, 광주관광컨벤션뷰로, 말레이시아 사바주 광주관광컨소시엄은 광주를 1박 이상 경유하는 여행상품을 연간 2개 이상 개발하여 관광객 광주 송출을 위해 적극 판매하고, 광주 관광상품 개발 및 판매, 광주 관광지의 말레이시아 현지 홍보 등을 상호 협력키로 했다.


지난 3월 말레이시아 현지 여행사 9개사는 광주 문화관광 상품 개발 및 판매를 목적으로 사바주 광주관광컨소시엄을 구성하고 말레이시아 관광객 광주 유치 증진에 노력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이에 광주시와 광주관광컨벤션뷰로는 지난 3월 동남아 마케팅 활동 기간에 말레이시아를 방문해 사바주 광주관광컨소시엄 대상으로 광주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


3월 마케팅 활동의 후속조치로 4월13일부터 2일간 진행되고 있는 ‘말레이시아 관광객 대상 광주 여행상품 개발을 위한 팸투어’에 사바주 광주관광컨소시엄 참여 여행사 중 4개사가 참여해 광주콩종합센터, 남도향토음식박물관, 광주김치타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 경험과 다양한 관광지를 방문한다.


류미수 시 관광진흥과장은 “사드 배치를 둘러싼 한·중 외교 갈등으로 중국 관광객이 감소하는 상황에 적극적으로 동남아 관광마케팅을 추진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말레이시아뿐만 아니라 싱가포르, 베트남 등 동남아 마케팅 활동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관광컨소시엄은 협약 이후 광주관광상품을 현지 매체에 홍보할 예정이며, 모객이 원활히 이뤄질 경우 5월부터 말레이시아 관광객들이 광주를 방문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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