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가야테마파크의 대표 콘텐츠인 '미라클러브Ⅱ' 가 시연회를 통해 확 달라진 모습을 드디어 공개했다.
김해가야테마파크는 30일 오후 철광산 공연장에서 뮤지컬 '미라클러브Ⅱ' 의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연회에는 허성곤 김해시장, 배병돌 시의회의장, 신용진 김해교육장을 비롯해 언론사관계자·각급 학교장·유관기관 단체장과 시민 등 500여명이 객석을 가득 메우고 '미라클러브Ⅱ' 의 성공적인 오픈을 축하했다.
전작에 비해 더욱 스피디해진 전개 속에 펼쳐진 신나는 군무와 화려한 특수효과 등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공연에 관객들은 열광하며 시종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
뿐만 아니라, 예술·언론·교육계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별도의 간담회를 갖고, 공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이날의 호응을 지속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SNS 이벤트를 통해 시연회에 참석하게 된 조진호씨는 "3개월을 기다린 보람이 있는 재미있고 알찬 공연이었다”며 “더욱 화려해진 미라클러브Ⅱ는 김해관광의 대표공연이라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고 극찬했다.
김해가야테마파크 관계자는 "이번 미라클러브Ⅱ의 시연회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며 "앞으로 김해가야테마파크는 '미라클러브Ⅱ' 를 통해 가야왕도 김해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화려한 볼거리와 감동을 선사하며 문화관광 대표 콘텐츠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다" 고 밝혔다.
한편 '미라클러브Ⅱ' 오는 4월 1일부터 정식 오픈해 11월까지 하루 3회~4회 김해가야테마파크 철광산공연장에서 일반 관객에게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