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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제 17기 오산시 차세대위원회 위촉식 개최

곽상욱 시장,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소통창구 활짝 열어 청소년의 목소리를 더 크게 낼 수 있게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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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17.03.30 15:01:36

▲(사진=오산시)

오산시는 지난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 17기 오산시 차세대위원회' 위촉식(1차 정기회의)을 개최했다. 

오산시차세대위원회는 중고생 19명. 대학생 1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으며, 다문화 청소년과 오산 꿈의 오케스트라 청소년 등 각기 다른 특성을 가진 청소년이 모여 구성했다.

오산시 차세대위원회는 청소년의 건전한 인격형성에 기여하고 민주의식 함양을 통해 미래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오산시 청소년 정책 및 사업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해 오산지역 청소년의 권익증진을 도모하고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청소년기본법 제5조의 2 규정에 근거해 만들어진 청소년 참여기구이다.

앞으로 차세대위원회 위원들은 차세대위원회 활동을 통한 청소년정책 제안 및 아동‧청소년 권리증진을 위한 캠페인 활동과 더불어 아동권리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1차 정기회의에서는 1년동안 오산시차세대위원회를 이끌 위원장‧부위원장‧서기 임원선출, 청소년 어울림 마당 전반에 대한 의견제출 ,어린이날 행사 참여계획을 위한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차세대위원들은 본격적인 청소년권리 증진을 위한 활동을 통해 오산시 학생들의 대변인으로서, 청소년의 대표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하게 된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앞으로도 오산시 차세대위원회 운영을 통해 청소년의 물음에 응답하는 오산시가 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경주할 것이며,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소통창구를 활짝 열어 청소년의 목소리를 더 크게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지난 2015년 9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필요한 제도적 기반을 위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지난 2016년 7월에는 오산시 아동실태조사 및 아동친화도 조사를 실시했다.

또한 같은 해 12월에는 아동의 참여권 증진을 위해 오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를 구성하여 발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으며, 올해 1월에는 아동권리 옹호관인 옴부즈퍼슨을 위촉 운영하는 등 아동친화도시 오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CNB=이병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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