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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마을 화재 피해주민 속 터지는데 신동욱 "박근혜 부활의 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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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지혜기자 |  2017.03.29 20:59:51

▲(사진=신동욱 SNS)

구룡마을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9일 강남구 구룡마을에 대형 화제가 발생해 건물 4개동 30여 가구가 전소해 50여 명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가 발생하고 소방차가 출동했지만, 길이 좁아 들어가는 과정에 어려움을 겪어, 발을 동동 구르던 주민이 직접 물을 나르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불이 점점 번진 가운데 70대 1명은 병원에 이송했다. 불은 두 시간만에 진화됐다. 하지만 화재로 집을 잃은 강남구 구룡마을 주민들의 마음엔 상처가 남았다. 서울시는 구룡마을 화재 피해주민에 임대주택을 지원하기로 했다.


그런데 화재와 관련해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올린 글이 논란이다. 신동욱 총재는 "박근혜 영장실질심사 하루 전 구룡마을 화재는 용의 승천인가 아니면 하늘의 분노인가 아니면 영장기각의 암시인가"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또한 "불은 행운이고 길조의 상징인데 박근혜 부활의 징조 격이다. 진실은 아무리 엮어도 진실일 뿐이고 진실은 왜곡시키면 시킬수록 빛난다"고 덧붙였다.


관련해 피해를 입은 마을 주민들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했다는 비판이 이어졌다. 네티즌들은 "자기 집에 불나봐야 정신 차리지" "피해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것 같아서 보기 좋지 않다" "생각을 해보고 글을 올렸어야" "베스트 망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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