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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셰프컬렉션 익스피리언스 데이’ 개최로 기존 냉장고 이상의 가치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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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황수오기자 |  2017.03.28 11:16:55

▲차세대 스마트 기능을 더한 ‘2017년형 셰프컬렉션 패밀리허브’ 제품 이미지. (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28일 서울 논현동 쿤스트할레에서 ‘셰프컬렉션 익스피리언스 데이’를 개최하고,  ‘2017년형 셰프컬렉션 패밀리허브’를 소개했다.

이날 행사는 ‘2017년형 셰프컬렉션 패밀리허브’의 새로운 기능을 알리는 것에 그치지 않았다. 전문가들의 평가와 스토리 전달을 통해 ‘셰프컬렉션 패밀리허브’가 기존 냉장고 이상의 기능과 가치를 제공한다는데 초점이 맞춰졌고, 삼성 ‘클럽 드 셰프 코리아’의 멤버인 임기학, 강민구 셰프가 ‘미세정온기술’과 ‘푸드 레시피’가 각각 소개됐다.

임기학 셰프는 “2017년형 셰프컬렉션 패밀리허브는 요리의 시작인 다양한 재료들을 최고의 신선도로 제공하고 숙성까지 가능하게 한다‘며 ”800여개의 다양한 요리 레시피를 제공하는 최고의 냉장고“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냉장고 정리 전문가인 강명진 주부가 ‘푸드 매니지먼트’를, 임유정 소통 전문 스피치 컨설턴트가 ‘패밀리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셰프컬렉션’의 입체적인 질감의 재질이 느껴지는 텍스처드 디자인과 ‘패밀리허브’의 다양한 사용성을 아트로 연결시킨 신진 아티스트들의 콜라보레이션 작품이 전시됐다.

작품은 최근 주목 받고 있는 허보리 작가를 비롯해, 하루, 최현주 작가 등 총 3명의 역량 있는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

이번 전시는 제품의 프리미엄 이미지와 혁신 기능 부각을 위해 기획됐다. ‘식재료의 신선함’, ‘새롭고 즐거운 공간인 주방’ 등 셰프컬렉션 패밀리허브가 추구하는 핵심 가치를 담았다.

이 작품들은 상반기 중 ‘패밀리허브’에 탑재돼, 주방의 심미적 가치를 보다 높여줄 예정이다.

스마트 기능 대거 탑재, 편의성 강화

새롭게 출시되는 ‘2017년형 셰프컬렉션 패밀리허브’는 차세대 냉장고의 스마트 기능을 대거 탑재했다. 

사용 편의성이 한층 강화된 냉장고로 음성인석 기술을 통해 어플리케이션 제어가 가능하다.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하는 ‘셰프컬렉션 패밀리허브’의 음성인식 기능은 손이 자유롭지 못한 주방에서 별도의 화면 터치 없이 인터넷 검색, 쇼핑, 일정 관리, 라디오 실행 등 다양한 기능을 음성만으로 제어할 수 있다.

식재료 보관부터 쇼핑까지 한 번에 가능한 ‘푸드 매너지먼트’, 가족간의 추억과 일정을 관리해주는 ‘패밀리 커뮤니케이션’ 등의 기능들도 제공한다.

이 외에도 별도의 어플리케이션 없이 대형화면으로 스마트폰의 화면을 그대로 즐기는 ‘폰 미러링’ 기능을 비롯해 음악 감상, 날씨와 주요 뉴스 등을 알려주는 ‘모닝브리프’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이 탑재된다.

‘2017년형 셰프컬렉션 패밀리허브’는 강력한 신선도 유지 기능으로 소비자 만족도가 높은 ‘미세정온기술’을 ‘풀메탈쿨링’으로 보다 강화됐다.

기존 냉장실의 벽면과 선반뿐 아니라 음식이 닿는 모든 공간을 메탈로 감싸 최상의 신선도를 유지하며, 식재료 전문 보관실인 ‘수분케어채소실+’, ‘셰프팬트리’까지 ‘메탈쿨링’을 적용해 ‘풀 메탈쿨링’을 구현했다.

‘2017년형 셰프컬렉션 패밀리허브’는 리얼 스테인리스 메탈을 적용한 ‘혼드 블랙’ 색상으로 출시되며, 919ℓ 용량에 출고가는 105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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