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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은, GS·대우·SK건설 등 해외수주 측면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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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강훈기자 |  2017.03.27 14:23:41

한국수출입은행은 국내 건설사 5개사가 공동 수주한 쿠웨이트 정유플랜트사업에 10억달러를 대출해주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쿠웨이트 정유플랜트사업은 쿠웨이트 정유공사(KNPC)가 운영 중인 정유설비 2기를 증설·현대화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규모가 145억달러에 달하는 초대형 국책프로젝트다. 

이와 관련 국내 건설사 중 GS건설, SK건설, 삼성엔지니어링, 대우건설, 현대중공업 등 5개사가 60억달러 규모의 플랜트 건설을 수주했다. 국내 중소·중견 플랜트 기자재업체 150여곳은 KNPC 협력사로 기자재를 수출한다.

쿠웨이트 정부는 전 세계 5개국의 공적수출신용기관으로부터 자금 조달에 나섰다. 수은이 이 프로젝트에 10억달러 전액을 직접 대출을 해주기로 한 것은 이번 사업이 70~80% 진행된 상황에서 신속한 자금 투입을 통해 쿠웨이트 발주처의 성공적 금융조달을 촉진하기 위한 차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수은은 앞으로 오만 두쿰 정유설비 사업, 이란 사우스파 석유화학 플랜트 사업 등에 대한 금융협의를 통해 우리 기업의 해외수주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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