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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 “호남에서 시작되는 정권교체 바람 전국 확산될 것”

“각 당, 누가 민주 후보 더 잘 헐뜯나 시합…허위사실 유포 등 향후 법적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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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  2017.03.27 13:15:50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2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 광주에서 열리는 호남지역 경선과 관련해 “민주당 경선은 214만명이 넘는 사상 초유의 흥행을 이어 가고 있다”며 “호남에서 시작되는 정권 교체 바람이 전국으로 확산될 것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2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 광주에서 열리는 호남지역 경선과 관련해 민주당 경선은 214만명이 넘는 사상 초유의 흥행을 이어 가고 있다호남에서 시작되는 정권 교체 바람이 전국으로 확산될 것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추 대표는 이런 열기에 찬물을 끼얹듯 검찰이 성남시 공무원에 대한 과잉 수사를 펼치는데 신연희 강남구청장과 비교하면 있어서는 안되는 이중 잣대다라고 비난하면서 문재인 전 대표 등 민주당 대선주자들에 대한 범보수 주자들의 맹공에 대해 정도를 넘어선 막말과 허위사실 유포는 자제돼야 한다. 향후 법적조치 될 수 있음을 경고한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추 대표는 당별로 대선후보 경선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각 당 후보들의 언행이 대단히 안타깝고 실망스럽다. 명색이 공당 경선인데 비전이나 정책보다는 민주당 후보를 누가 더 헐뜯는지 시합하는 것 같다집권하겠다는 공당 후보들이 이렇게 무책임한 행태를 보이는 것이 이해가 안된다. 공당으로서 그런 행태를 방치하는 것 자체가 스스로 집권 포기라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추 대표는 검찰이 선거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성남시청을 압수수색을 한 데 대해 검찰이 찬물을 끼얹듯 사건과 관련 없는 곳을 압수수색하고 성남시 공무원들을 과잉수사하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문재인 전 대표를 비방해)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소된 신연희 강남구청장과 비교하면 이중잣대이자 명백한 경선 개입이자 정치탄압이다. 강력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추 대표는 이준규 주일 대사의 한일위안부 합의 및 부산 소녀상 이전 발언에 언급, “한일위안부 합의가 한일관계를 발전시켰다고 망언하고 부산 소녀상 이전을 주장한 데 대해 경악을 금치 못한다어느 나라 대사인지 눈과 귀를 의심케 한다. 외교부는 이 대사의 망언을 엄중 조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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