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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文이 민주 후보 되길…그러면 본선 우리가 이겨”

“호남에서 文 공포증 나타나…檢, 朴 구속 여부에 정치적 고려해선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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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  2017.03.27 11:43:44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는 27일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호남 경선 대박과 관련해 “이번에 문재인 후보의 대세론을 보고 도저히 문재인 가지고는 안 된다, 그러니까 국민의당 너희들이 다시 한 번 해 봐라, 해서 이러한 대박을 준 것 같다”며 “문재인 후보 공포증이 나타났다”고 주장했다.(사진=연합뉴스)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는 27일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호남 경선 대박과 관련해 이번에 문재인 후보의 대세론을 보고 도저히 문재인 가지고는 안 된다, 그러니까 국민의당 너희들이 다시 한 번 해 봐라, 해서 이러한 대박을 준 것 같다문재인 후보 공포증이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이어 박 대표는 민주당 호남지역 경선과 관련해 안희정 충남지사가 민주당 후보가 되면 비슷한 이미지를 가진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가 대결하기 훨씬 버겁다제발 문재인 전 대표가 후보로 확정되길 바라며 안철수 대 문재인의 1:1 대결이 되면 반드시 안 전 대표가 승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박 대표는 문 전 대표는 4년 전 굉장히 맑은 사람으로서 프레시한 국민적 지지를 받아서 48% 지지를 받았지만 지금은 모든 것을 거짓말하고 변명하고 책임을 전가하며 대통령에 대한 탐욕스러운 점을 나타내고 있다"고 맹비난하면서 그렇기 때문에 저희는 사실 오늘 호남에서 민주당 경선이 있지만 안 지사가 1등 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본선에서의 반문연대 구축 주장에 대해서는 반문연대의 구도를 가지고 문재인과 대결하려고 하면 그 자체가 패배주의라면서 박근혜 부패세력과는 함께할 수 없다고 하는 분명한 입장을 우리는 가지고 있다. 비록 바른정당은 탄핵에 동조를 해서 함께한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도 철저한 반성과 그 실패한 이명박-박근혜 정권의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주장해 자유한국당-바른정당과의 연대 불가 방침을 분명히 했다.

 

이에 앞서 박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 여부를 두고 검찰이 고민한다는 비상식적인 보도가 나온다정치적 고려를 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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