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소방서는 화재 발견이 취약한 밤 10시부터 새벽 4시까지 심야 시간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주기적인 진압훈련을 통해 '전통시장 맞춤형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해 전통시장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상철 인제소방서장은 "전통시장은 화재에 취약해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자신뿐만 아니라 이웃까지 회복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일 수 있다 "며 "봄철이 화재 발생 위험이 높으며 시장의 특성상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평소 안전 관리 상태를 최우선으로 점검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