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복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상임대표의장이 기자회견에서 남북공동응원단 구성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 (사진=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에 따르면 북축 경기응원단은 내달 2일부터 8일까지 일주일간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 테스트이벤트 IHF세계 여자아이스하키 선수권대회에 공식 참여할 예정이다.
북측 경기응원단은 200명 규모로 총 5차례 북측 경기에 참석해 응원전을 펼칠 계획이다.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상임대표의장 이창복)와 615강원본부(상임대표 서재일목사)는 지난 20일 오전 10시 원주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에 참가하는 북측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해 200명 규모의 남북공동응원단을 구성해 북측선수단을 응원할 계획을 밝혔다.
이창복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상임대표의장은 "이번 남북공동응원단 사업은 평창올림픽 성공개최 및 남북체육교류를 통한 민족의 화해와 협력 분위기를 조성해 남북관계 개선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자 추진된다"고 의미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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