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수기자 | 2017.03.20 17:45:27
▲알몸으로 난동을 일으킨 남성이 경찰의 제지를 받고있다.(사진=연합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삼성동 자택 인근에서 나체로 뛰어든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40대로 보이는 이 남성은 박 전 대통령의 자택 앞 골목에서 알몸인 채로 고성을 지르며 뛰어다니다가 오후 4시 20분경 경찰에 연행됐다.
경찰은 이 남성을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