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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文36.6% >안희정15.6% >安12%…홍준표 9.8%

민주50.0% >국민의당12.0% >한국당11.6% >정의당6.0% >바른정당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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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  2017.03.20 10:34:26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지지율 최고치를 경신하며 독주를 지속하는 상황에서 안희정 충남지사와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 이재명 성남시장이 뒤를 이으며 치열한 2위권 다툼을 벌이고 있으며 자유한국당 소속 홍준표 경남지사는 불출마를 선언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지지표를 가장 많이 흡수하며 수직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관심을 끌고 있다.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가 MBN·매일경제 의뢰로 전국 성인남녀 22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33주차(15~17) 여론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2%포인트)에서 문 전 대표는 전주 주간집계 보다 1.5%p 오른 36.6%를 기록했다고h 20일 밝혔다..

 

이어 안 지사는 1.5%p 오른 15.6%2위를 기록했고, 국민의당 안 전 대표 1.8%p 상승12.0%3, 이 시장도 0.5%p 상승한 10.8% 뒤를 이었으며, 다음으로 홍 지사(9.8%, 6.2%p 상승), 정의당 심상정 대표(3.9%, 1.9%p 상승),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3.8%, 0.7%p 상승),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1.8%, 0.3%p 하락), 바른정당 남경필 경기지사(1.6%, 0.3%p 하락) 등으로 나타났다.

 

문 전 대표는 31주차에 기록한 기존 최고치(36.4%)2주 만에 경신했으며, 2위와의 격차를 20%p 이상으로 유지하며 11주 연속 1위를 달렸으며, 안 지사는 2주 연속 상승하면서 24주차(18.9%) 이후 3주 만에 15% 선을 회복했다.

 

안 전 대표는 2주 연속 상승하며 지난해 113주차 이후 4개월 만에 처음으로 3위에 올라섰으며, 이 시장은 안 전 대표와 오차범위 내에서 다퉜고 홍 지사는 6.2%p 급등해 9.8%로 자신의 기존 최고치(7.6%, 2014114주차)를 약 24개월 만에 경신하며 6위에서 5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또한 민주당과 정의당 소속 대선주자의 지지율 합계는 66.9%5.4%p 상승했고, 국민의당 소속 주자의 지지율 역시 13.8%1.5%p 올랐으며,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 소속 구() 여권 주자는 15.2%6.9%p 떨어졌다.

 

정당지지율 조사에서는 민주당이 주간집계 최초로 지지율 50.0%라는 전인미답의 고지에 올랐으며, 국민의당 12.0%(1.6%p), 자유한국당 11.6%(0.9%p), 정의당 6.0%(0.2%p), 바른정당 4.8%(1.5%p)의 순으로 나타났고 기타 정당이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0.6%p 상승한 2.8%, 무당층(없음·잘모름)1.9%p 감소한 12.8%로 집계됐다.

 

민주당은 호남에서 2주 연속 60%대를 유지하고 TK에서도 30%대 중후반으로 상승하는 등 모든 권역에서 선두를 이어갔으며, 특히 20대와 30, 40대에서 모두 60% 선을 넘어서고 60대 이상에서도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

   

이번 조사는 1월 말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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