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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녀와 야수’…3가지 제작 뒷이야기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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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성훈기자 |  2017.03.16 14:48:00

▲(사진=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엠마 왓슨 주연의 영화 ‘미녀와 야수’(감독: 빌 콘돈, 수입·배급: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가 극장가에서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16일 개봉한 미녀와 야수는 70%에 달하는 예매율, 약 13만장의 사전 예매량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최고의 예매 기록이다. 

압도적인 스케일과 황홀한 춤과 노래가 펼쳐지는 무대, 그리고 대규모 오케스트라 연주 등이 관객들의 호응을 얻는 요소로 부각된다.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가 밝힌 3가지 제작 뒷이야기를 소개한다.

▲(사진=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진짜 세트 ‘빌네브 마을’
=이 영화에서 가장 큰 규모의 세트는 원작자 가브리엘 수잔 바르보 드 빌네브의 이름을 딴 ‘벨’이 사는 빌네브 마을이다. 남프랑스의 작은 마을에서 영감을 얻은 빌네브 마을은 809평에 달하는 공간에 세트장을 마련, CG로 덧대 완성됐다. 

1000여명 이상의 스탭이 참여해 27개의 대형 세트를 만든 것. 저주에 걸린 야수의 성과 18세기 중세 프랑스 마을까지 재현하는 등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한다. 특히 오프닝 곡 ‘Belle’에 등장하는 엑스트라만도 150명, 수백 마리의 동물, 마차 28대 등이 동원됐다.

▲(사진=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초대형 뮤지컬 무대 연상
=빌 콘돈 감독은 앞서 시카고·드림걸즈로 뮤지컬 영화에서 특화된 재능 뽐낸 바 있다. 미녀와 야수에서도 그의 장기는 유감없이 발휘됐다. 원작 애니메이션에서는 볼 수 없었던 야수가 되기 전 왕자의 얘기가 새롭게 등장하는데, 

이 장면에서 수백 명의 엑스트라와 함께 펼쳐지는 화려한 연회는 초대형 뮤지컬 무대를 보는 듯하다. 더불어 ‘GASTON’ 등 노래 장면에서도 노래와 함께 대규모 군무가 펼쳐져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대규모 오케스트라와 배우·톱가수들의 노래
=원작 애니메이션의 음악감독 알란 멘켄이 이번에도 참여했다. 수백 명의 대규모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한 사운드로 더욱 풍성하게 업그레이드된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벨’ 역의 엠마 왓슨과 ‘야수’ 역의 댄 스티븐스, 이완 맥그리거 등 배우들은 물론 원작 속 명곡을 불렀던 셀린 디온이 26년 만에 OST 작업에 다시 참여했다. 아울러 미녀와 야수 OST 대표곡인 ‘Beaty & Beast’는 아리아나 그란데와 존 레전드가 듀엣으로 불러 시선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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