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갤럽] 文 32%로 2%P 하락…안희정 17%로 2주 만에 반등

安-황교안 9%, 이재명 8%로 3위 놓고 치열한 다툼…민주 43%로 최고 유지

  •  

cnbnews 심원섭기자 |  2017.03.10 14:20:00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지지율이 소폭 떨어진 가운데 1위 행진을 계속했으며, 안희정 충남지사는 선의 발언역풍에 따른 2주간의 급락세를 멈추고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전문기관 한국갤럽이 3월 둘째 주(7~9) 전국 유권자 1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여론조사(신뢰수준 95%±3.1%포인트)에서 문 전 대표의 지지율은 2%p 떨어진32%, 지난주에 6%p 급락했던 안 지사는 2%p 상승한 17%로 집계됐다.

 

이어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p 오른 9,%, 이재명 성남시장은 8%를 기록해 3위 자리를 놓고 치열하게 대립했으며, 그 뒤를 정의당 심상정 (0.7%p 상승) 대표와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 홍준표(0.7%p 상승) 경남지사는 각각 1%를 기록했고 19%는 의견을 유보했다.

 

민주당 지지층의 선호도는 문 전 대표 61%(4%p 하락), 안 지사 15%(1%p 상승), 이 시장 12%(지난주와 동일) 등으로 나타났으며, 문 전 대표는 안 지시가 각각 1위를 차지한 TK(대구·경북, 안 지사 29%·문 전 대표 18%)60대 이상(안 지사 23%, 문 전 대표 12%)을 제외한 전 지역과 연령대에서 우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대전·세종·충청 지역에서는 문 전 대표 30%, 안 지사 28%로 각축을 벌였으며, 이념 성향별로는 문 전 대표는 보수층(15%)을 제외한 중도층(33%)·진보층(48%)에서, 황 권한대행은 보수층(25%)에서 각각 제일 많은 지지를 받았다.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민주당이 43%,로 창당 이후 최고수준을 유지한 가운데 국민의당과 자유한국당이 각각 11%로 엎치락뒤치락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이어 바른정당 5%, 정의당 4%로 나타났고, 의견 유보 응답이 25%에 달했다.

 

황교안 권한대행의 직무수행에 대해 34%잘하고 있다는 평가를, 57%잘못하고 있다는 평가를 해 2월 넷째 주에 비해 긍정률, 부정률 모두 각각 1%p 늘었으며, 10%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5%, 모름/응답거절 5%).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표본을 무작위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 응답률은 20%(총 통화 5,055명 중 1,005명 응답 완료)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인터넷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