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국민카드)
오는 3분기 중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갈 예정인 새로운 ‘부정사용방지시스템’은 딥러닝 기술(컴퓨터가 사람처럼 스스로 생각하고 학습)을 통해 기계 스스로 정상·이상거래 패턴을 학습하고 분석해 각종 부정거래를 탐지하는 것이 특징이라는 것.
카드 관련 각종 부정거래 탐지 모형을 적용하고, 고객들의 사용 패턴 분석을 기반으로 개인별 특성을 반영한 이상 거래 징후를 자동으로 탐지 가능토록 함은 물론 종합적이고 상시적인 이상거래 모니터링 체계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KB국민카드 측은 부정사용방지시스템을 통해 고객들이 안심하고 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기술과 축적된 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활용해 지능화되는 카드 관련 부정사용 시도에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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