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오는 10일 ‘G6’ 휴대폰 구매 지원 프로그램인 ‘R클럽2’를 선보인다고
R클럽2는 30개월 할부로 G6를 구매한 고객이 18개월 후 사용하던 휴대폰을 반납하면 잔여할부금을 최대 40%까지 보장하고, 휴대폰 파손 시 수리비의 30%, 최대 5만원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의 이용료는 VAT를 포함한 월 5500원으로, 멤버십 등급에 따라 이용료 일부를 포인트로 할인 받을 수 있다. 월 납부요금이 5만9900원 이상의 VIP·VVIP 등급 고객의 경우 이용료 전액을 멤버십 포인트로 차감할 수 있다.
R클럽2 출시 발표와 함께 G6의 공시지원금도 공개됐다. 고객 가입비중이 가장 높은 기본료 6만원대 ‘데이터 스페셜A’는 15만1000원을 제공한다. 매장에서 자체 지급하는 추가 지원금 최대 15%를 지원받으면 17만3650원까지 휴대폰 구입비를 할인 받을 수 있다.
3만원대 중저가 요금제 ‘데이터 일반’은 지원금 7만6000원, 10만원대 요금제 ‘데이터 스페셜D’는 17만 3000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추가 지원금 적용 시 각각 최대 8만7400원, 19만8950원까지 지급받는다.
이에 따라 R클럽2에 가입한 고객들이 G6를 ‘데이터 스페셜A’로 공시지원금을 지원받아 구매했다면 18개월 후 사용하던 휴대폰 반납 시 잔여할부금 29만460원을 보장 받는다.
제휴할인카드 혜택도 공개했다. ‘LG U+ 하이라이트 KB국민카드’ 또는 ‘LG U+ 하이-Light 신한카드’로 G6를 구입하면 전월 카드 사용실적에 따라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이통사 중 가장 많은 700여개 매장에 G6 체험존을 운영하고 있는 LG유플러스는 오는 9일까지 예약 가입한 고객이 20일까지 개통하면 휴대폰 액정 무상 수리, 정품 케이스, 블루투스 이어폰 ‘LG 톤플러스’ 등 45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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