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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공,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등과 ‘기술사업화’ 활성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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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성호기자 |  2017.02.24 11:10:18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은 24일  서울 역삼동 한국기술센터에서 한국산업기술진흥원·중소기업진흥공단·벤처기업협회·세계한인무역협회와 ‘산업기술 활용·확산, 기업지원을 위한 기술사업화 협력기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들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업 수요 발굴·컨설팅 ▲사업화 지원 ▲기술사업화 정보공유 ▲해외진출 기업 지원 ▲기술금융 교육 확대 등을 꾀할 계획이다. 각 기관의 기술이전·사업화 노하우를 공유, 기업의 사업화 성공률을 제고해 국내·외 기술시장의 활성화를 꾀한다는 요량이다.

황규연 산단공 이사장은 “5개 기관의 기술사업화 협력을 통해 제4차 산업혁명으로 다변화 되고 있는 산업기술 활용 기회를 입주기업에게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 기술사업화 협력을 토대로 각 기관의 강점을 공유해 기업의 글로벌 기술협력, 수출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협력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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