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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 악성코드가 숨겨진 '포켓몬고 오토 핵' 유포 주의

DDoS 공격용 좀비PC 만들기 위해 인기게임 사칭 악성코드 유포한 고교생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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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17.02.23 14:41:57

▲사건 개요도(사진=경기남부경찰청)

경기남부경찰청은 주요 포털 게시판 등에 악성코드가 숨겨진 '포켓몬 고 오토 핵'(일명 자동 사냥 프로그램)프로그램이 유포되고 있어 주의를 당부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검거된 이 모(18세, 고교생)군은 디도스 공격에 사용할 좀비PC를 확보할 목적으로 포켓몬고 오토 핵 프로그램에 원격제어 기능이 있는 악성코드를 삽입해 유포했고 악성코드에 감염된 컴퓨터는 이군이 관리하는 명령제어 서버와 통신하면서 이군의 명령에 따라 다른 컴퓨터를 디도스 공격할 수 있는 좀비PC로 이용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총 18대를 좀비PC로 감염시킨 사실이 있다는 진술을 확보하는 한편 피해확산 방지를 위해 피의자의 게시물을 삭제하게 한 후 한국인터넷진흥원에 확보한 악성코드의 유포 차단 및 백신 업데이트 조치 등을 의뢰했다. 


한편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사이버상 보안 위협 등에 대해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 조치와 함께 사이버 보안 위협 요소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수사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CNB=이병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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