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23 아이덴티티’가 개봉 첫 날인 22일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3 아이덴티티’는 전날(22일) 13만701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1위에 올랐다.
22일은 ‘23 아이덴티티’ 외에도 ‘싱글라이더’, ‘존윅-리로드’, ‘루시드 드림’, ‘핵소 고지’ 등 동시 개봉한 영화가 많았는데 싱글라이더의 경우 6만5587명의 관객을 모아 3위, 존윅-리로드는 4만990명으로 5위를 기록했다.
루시드 드림은 2만7012명으로 7위, 핵소 고지는 8위(2만3123명)에 랭크됐다. ‘재심’은 이날 관객 수 12만8195명으로 1위 자리를 ‘23 아이덴티티’에게 내주고 2위로 내려갔다.
누적관객 수 215만5760명의 ‘조작된 도시’는 이날 5만8963명으로 4위였고, 트롤(6위), 그레이트 월(9위), 공조(10위) 순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