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孫 “대선 끝나면 연대·연정 꼭 필요…바른정당과도 가능”

“안희정 ‘박대통령 선의’ 발언 억지로 하는 말…민주 경선통과 힘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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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  2017.02.20 14:04:13

▲최근 국민의당에 입당한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는 20일 오전 YTN 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와의 인터뷰에서 “어차피 대선이 끝나고 나면 대통령이 누가 되든 여소야대(與小野大)가 불가피하고 공동정부 내지는 연립정부가 불가피하다”며 “같은 정치적인 이해관계를 공유할 수 있는 그런 정당과의 연대는 꼭 필요할 것”이라고 빍혔다.(자료사진=연합뉴스)

최근 국민의당에 입당한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는 20일 오전 YTN 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와의 인터뷰에서 어차피 대선이 끝나고 나면 대통령이 누가 되든 여소야대(與小野大)가 불가피하고 공동정부 내지는 연립정부가 불가피하다같은 정치적인 이해관계를 공유할 수 있는 그런 정당과의 연대는 꼭 필요할 것이라고 빍혔다.

 

이어 손 전 대표는 바른정당과도 연립정부를 만들 수 있다는 말인가라는 사회자의 질문에 그렇다고 답하면서 그냥 정치적 이해관계가 아니라 우리나라의 미래를 보고 개혁하는 그런 공동정부가 필요할 것이며, 그런 점에서 경제정책이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손 전 대표는 민주당뿐만이 아니고 우리 정치권에 있는 많은 국회의원이 앞으로 국민의당에 합류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거취가 불분명한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 대표에 대해서는 모종의 결심도 하실 듯 한 분위기다. 탈당할 생각까지 하는 그런 점도 있었던 같지만 생각이 복잡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손 전 대표는 전날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박근혜 대통령도 좋은 정치를 하려고 했겠지만 결국 법과 제도를 따르지 않아 문제라고 말해 논란을 빚은 데 대해서는 물론 좋은 뜻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나라를 책임지는 사람이 나라를 망가뜨리려고 정치를 하겠나라면서도 문제는 나라를 제대로 이끌 비전을 가진 지도자냐, 우리나라를 어떻게 운영해야 국민의 뜻에 따라서 미래 비전을 갖고 나가느냐 이런 걸 볼 수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손 전 대표는 박 대통령이 그런 훈련, 자질이 부족했었다는 게 지금 만천하에 드러나고 있어 (안 지사의그말은 조금 억지로 하는 말이 아닌가 싶다며 비판했으며, ‘안 지사가 민주당 경선에서 이길 가능성이 있겠느냐는 질문에는 지지율은 올라갈 수 있지만 민주당 경선을 통과하긴 힘들 것이다. 민주당의 투표가 소위 모바일적인 성격이 아주 강하지 않나. 그런 민주당의 소위 패권적인 구조에 결국 안 지사가 올라가도 대선후보가 되지는 못할 것이라고 단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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