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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생 절차 밟고 있는 이훈, "남은 채무 모두 책임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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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유지수기자 |  2017.02.18 20:48:12


▲배우 이훈.(사진=연합뉴스)

배우 이훈이 법원에서 회생 절차를 밟는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회생1단독 박성만 판사는 최근 이훈에게 회생 절차 개시 결정을 내리고 보유 재산과 월 소득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훈은 최근 피트니스 클럽 사업에 어려움을 겪어 회생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이훈은 같은 날, 보도 자료를 통해 “지난 13일 법원에 출석해 개인회생 개시신청서를 접수했다”며, “오랜 기간 모든 것을 쏟았던 헬스클럽 사업이 실패로 돌아가면서 지난 2012년 사업을 정리했고 수십억 원의 채무를 짊어졌다”며 “지난 5년 동안 채무를 갚기 위해 꾸준히 노력, 절반 이상의 채무를 갚았다. 헬스클럽 직원 문제는 해결한 상태고 연대보증으로 생긴 채무와 개인 채무가 일부 남아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남은 채무를 모두 책임지기 위해 지난해부터 배우로서의 활동 재개를 결심했다. 소속사와 함께 공인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뭐든 의논해 감사한 마음으로 하고 있다”며, “공인으로서의 활동이 늘어나고 다방면으로 저의 모습이 비춰지면서 최근 어느 때보다 극심한 독촉과 압박에서 벗어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계속되는 압박과 독촉 속에서 남은 채무를 정확히 파악할 필요가 있었고 법의 테두리 안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걸 성실히 이행하겠다는 마음으로 결정한 일”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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