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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6년 연속 공연기획 공모 선정

한문연 ‘2017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지원금 3500만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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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용덕기자 |  2017.02.14 08:51:54

▲타악그룹 얼쑤의 <락의로 樂의路> 공연 장면(사진=광산구)

광주 광산구는 “2017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공모에 선정돼 3500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13일 밝혔다.


광산구는 이번 선정으로 받은 지원금으로 우리나라 대표 타악그룹 ‘얼쑤’의 <락의로 樂의路>공연을 기획할 계획이다.


오는 6월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무대에 오를 이 공연은 작품은 전통타악, 인디밴드, 미디어아트가 결합된 기존 공연에서 볼 수 없는 환상적이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는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문화예술회관 활성화를 위해 해년마다 이 사업을 공모하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광산구는 6년 연속 총 1억 8000여만 원을 지원받는 기록을 세웠다. 이 지원금으로 광산구는 문화예술회관에서 그린발레단의 <백설공주>, 퓨전국악그룹 아이리아의 <아리랑 우리랑>, 놀이패 신명의 <임을 위한 행진곡> 등 5개 작품을 시민과 공유했다. 총 관객 수는 7500여 명에 달한다.


광산구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외에도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등 교육 분야 공모도 추가로 신청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단순 대관 위주였던 문화예술회관이 지난 7년간의 기획과 노력으로 시민 문화예술 향유 자산으로 진화했다”며 “대중의 요구에 맞는 기획으로 전석 매진으로 이어지는 공연을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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